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성무일도(聖務日禱)]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양이 서산너머 노을지으며 뫼들과 들녘이며 수평선너머 오늘은 아쉬운듯 지나가지만 내일의 새로운빛 기약하누나 모든것 섭리하신 창조주시여 때맞춰 빛과어둠 돌아오도록 시간의 질서들을 섭리하심에 놀라워 경탄하며 기리나이다 조용히 넓은창공...
-
[풀가스펠뉴스] 충남기총, 충남 기독교 역사에 기여한 이태선 • 윤춘병 목사의 일생 조명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양, 서산, 충주, 수원 등 부임지마다 유치원, 공민학교, 웨슬리 구락부 등 교육사업을 전개하였다. 또 바쁜 목회 일상 중에서도 수백편의 설교집과 성경동화집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쉽게 알리고자 했다. 황 위원은 “목회자의 삶을 사는 것...
-
정사박해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겪은 최초의 대규모 박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사박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거의 없었다. 관련 글들이 있기는 하지만, 박해의 원인과 순교자들에 대한 서술이 달레 신부의 《한국천주교회사》, 다블뤼 주교의 《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
-
[50] 2023년11월1~5일 남도관광을 다녀와서!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하도 교회가 있는 곳을 ‘뒷도랑’이라 하는데 탕건바위를 찾아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여기에도 몇 가구가 산다. 마을은 남동쪽 평지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도로 옆은 밭과 논이다. 남서쪽에 비교적 넓은 평지가 있어서 목화 재배 외에 논농사도...
-
간증: 1333. [역경의 열매] 김봉래 (1-13) 진정한 교정은 법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만 가능 2023.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도소 최초의 여성 교무과장인 정형숙 과장이었다. 정 과장과 나는 평소 만남의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였다. 재소자...먹었다. 그러려면 후원자가 필요했는데 무리였다. 경교대교회를 세우는 것도 5년이 걸렸는데 한 달 안에 어떻게 짓는단 말...
-
[성무일도(聖務日禱)]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양이 서산너머 노을지으며 뫼들과 들녘이며 수평선너머 오늘은 아쉬운듯 지나가지만 내일의 새로운빛 기약하누나 모든것 섭리하신 창조주시여 때맞춰 빛과어둠 돌아오도록 시간의 질서들을 섭리하심에 놀라워 경탄하며 기리나이다 조용히 넓은창공...
-
한국에서의 천주교 박해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부가 최초의 한국인 성직자로서 제3대 조선 대목구장 페레올(高) 주교, 다블뤼(Daveluy, 安敦伊) 신부 등과 함께 조선으로 귀국하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1846년 5월12일(양 6월 5일)에 김대건 신부가 체포되면서 다시 박해가 일어나게 되었으니, 이것이...
-
평대원 20기, 일본 기독교 문화 유적 탐방기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양했다. 서산에 해가 기울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서둘러 버스로 숙소를 향하면서 양민우 장로 부부가 마련한 간식으로 입이 즐거웠다. 최선애 권사는 학부형들에게 양말을 선물해서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숙소는 아소구주국립공원 해발 1,000m가 넘는...
-
오늘이란?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교회와 달리 성전을 가지고 있다. 그 성전에 들어가는 것은 진일보한 과정이 필요하다.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침수로서의 침례와 신권을 통한 안수례를 받아야 한다. 그것은 입문 단계라 할 수 있다. 조금 더 나아가면 안식일을...
-
10월을 보내다.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리 서산으로 지는 해가 붉고 동그랗다. 보름달이 약간 지나 찌그러져 보인다. 누군가도 저 달을 보고 있으려니......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내일은 칠순이 넘은 여동생이 멀리 가서 점심을 먹자고 한다. 다섯 형제들 얼굴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