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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현재 회원 저서 목록 2021.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는 여울 수필집 문예한국 2000 마중물 수필집 문예촌 2006 영광의 발자취 수기집 주성사 2008 삶은 축복이어라 수필집 찬샘 2019 무심천연가 수필집 뒷목문화사 2020 15 김용례 월간수필문학 2007 남편의 집 수필집 정은출판사 2012 두 번째 서른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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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 문학기행 02 2021.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사문학관, 식영정,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었지요. 마지막으로 1640년대에 축성된 관방제림을 걸어보았습니다. 늦가을 비를 맞으며, 가는 계절과 오는 계절을 생각해보며, 함께이기에 더욱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지극히 아쉬웠던 것은 가사문학의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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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박경리 생가, 삼도수군통제영, 청마거리, 동피랑벽화마을 2021.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의 여울에 기대어서 순식간에 어둠이 깊어진다. 서피랑문학동네 조형물 앞을 지나 세병관 입구까지 갔다가 박경리 생가 골목으로 되돌아오니 어둠이 깊어지고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밀어낸다. 서문고개 박경리 생가 골목은 <김약국의 딸들>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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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도 쉬어가는 정자 '식영정' 2021.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계천의 여울이 아름답게 펼쳐졌을 것이다. 식영정은 환벽당, 소쇄원과 함께 일동(一洞)의 삼승(三勝)이라 일컬어졌다. 일동의 동은 동천(洞天)을 의미하는데 동천이란 산수가 빼어난 아름다운 경승지로 마치 신선이 살고 있는 선계와 같은 곳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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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글벗의 영월 물나들이 이야기 2021.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억센 여울도 없고, 굽이굽이 자갈밭을 자갈자갈 훑어가며 잔 물고기와 물고기를 먹으려는 새를 품고 어느 곳이나 사람 놀기 좋을 만큼 흐른다. 강물을 따라 오르다가 와석, 든돌 골짜기를 오른다. 골짜기 물은 조랑거리고 소리가 많다. 이 골짜기 찻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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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교수의 주말아침 문학살롱(2021.10.2)/ 물레방간 2021.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TV문학관에서 보았던 낙차가 큰 물로 물레를 돌리는 그러한 외형적인 모습은 똑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얻은 동력으로 피댓줄을 원동기에 걸어서 정미소처럼 방아를 찧은 만큼 문학소설 속에서 보았던 연자방아 혹은 디딜방아식의 그런 향토적인 방앗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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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번 시인 2021.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간으로 문학관 겸 노후 거처를 정하고 한 ‘노인’(그는 본인을 일 러 ‘노인’이라 칭하기를 좋아한다)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문인이나 교수직함 못지않게 보는 이들을 겸손케 한다. 언뜻 텃밭에 감자며 마늘이 심겨져 있으나 작황이 시원치 않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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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루의 외씨버선길 기행, 제13-2 관풍헌 가는 길 2021.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문학관이 생 겨 세인들을 부른다. 이곳에서 영월 관풍헌까지는 김삿갓이 옛 다니던 길을 따라간다. 마포천과 옥동천을 따라가다 덕 우산을 넘고, 대하산성을 내려서서 남한강을 건너 태화산을 넘어간다. 지난 주말, 외씨버선길 마지막 구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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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루의 외씨버선길 기행, 제13-2 관풍헌 가는 길 2021.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문학관이 생 겨 세인들을 부른다. 이곳에서 영월 관풍헌까지는 김삿갓이 옛 다니던 길을 따라간다. 마포천과 옥동천을 따라가다 덕 우산을 넘고, 대하산성을 내려서서 남한강을 건너 태화산을 넘어간다. 지난 주말, 외씨버선길 마지막 구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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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루의 외씨버선길 기행, 제13-2 관풍헌 가는 길 2021.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문학관이 생 겨 세인들을 부른다. 이곳에서 영월 관풍헌까지는 김삿갓이 옛 다니던 길을 따라간다. 마포천과 옥동천을 따라가다 덕 우산을 넘고, 대하산성을 내려서서 남한강을 건너 태화산을 넘어간다. 지난 주말, 외씨버선길 마지막 구간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