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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초는 얼굴 2022.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는 제대하면 의미가 없다고 그때사 자기고향은 전라도고 이름도 이석기라고 위협조로 계급은 중사라고했다 그때 이름과 계급을 알았다 편지봉투 겉면엔 단 한번도 계급과 이름을 적은적 없었다 포항 여행때 접근한 해병대중위 라는 그남자도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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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년시(年末年始)에 밀려오는 파도 2021 섣달 그믐날 2021.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고 제대하면 취직을 해야할 미완의 그릇이다. 결혼이라는 관문은 최소한 7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몇년이든 그날까지 기다리라고 약속은 생각밖이다. " 우진이 얘는 강남구로 가야됩니다. 강동구에서 이사를 가세요 " 아들의 담임선생님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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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불종거리] 2021.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행당약국도 간판을 내렸지만 고려당은 지금도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고려당은 처녀 시절 아내도 즐겨 찾은 빵집이라지만 이제 지역의 후발주자인 코아양과의 거센 도전에다 파리바게트와 뜨레주르 같은 브랜드에 밀려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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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人生이다(삼양동 시절) 2021.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입니다. 병원이 있는 상가에 들어 가봤더니 떡볶이 집이 있습니다. 가판에 (구)삼양시장이라고 쓰여 있는 문구 때문에 들어가서 떡 복기를 주문 했습니다. 늙은 이모는 아마도 그때는 새댁이었을 것입니다. 제가 40년 전 얘기를 꺼내자 노가다 하던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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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카페 광명진언 독송영험담 모음12 2021.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병원도 다니고.. 꽤나 고생했었죠 ..^^ 그러던 와중... 석가탄신일날.. 절에가서 절을하고... 불교신자분께서 책 보시한것이 인연되어서.. (그분꼐는 무한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책을 보게되었죠... 그때 광명진언이라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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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2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눅 10:25-37)? 2021.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자력 병원에서 죽음을 기다리면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여보게 나는 인생을 헛산 것 같아! 자네는 나처럼 살지 말게!” 불행하게도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조차도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지, 왜 사는지 잘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모르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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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책에 기록된 사람들! (계 20:11-15) 2021.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다가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날 밤 남편은 열이 오르고 밤새도록 신음하며 괴로워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종합 진찰을 했더니 결과가 간암으로 나왔습니다. 간암에 선고를 받은 부인이 맨 먼저 터트린 말은 '아니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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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살아난 체험, 저승에서 저승사자가 돌려보내 2021.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프고 힘도 쓸 수 없었습니다. 어느 약국이나 병원, 한의원을 가도 병명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몸을 질질 끌고 다니며 억척같이 살았습니다. 군 제대 후에는 삼성에 입사하여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낳아 키우면서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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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리 증산도와 태을주가 나를 자유롭게 해 2021.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프고 힘도 쓸 수 없었습니다. 어느 약국이나 병원, 한의원을 가도 병명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몸을 질질 끌고 다니며 억척같이 살았습니다. 군 제대 후에는 삼성에 입사하여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낳아 키우면서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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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릴 때 2021.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반약국에서는 물론 병원에서 조차공급량이 제한되어 구하기가 힘들었다. 군 동기생에게 부탁하여 두 갑을 구하고 집에 내려가 막내 남동생에게 근육주사 놓는 기법을 가르치고 귀대했다. 어머님은 내가 보고 싶어 가짜 관보를 치게 했고, 집에 가서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