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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778 2월25일[사순 제2주일]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서울대교구 최정훈 바오로 신부님] 우리는 여러 관계 안에서 서로 많은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나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상처를 주지 않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상대방은 나에게 무시당하였다고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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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비행기_김정희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쳤다. 미사 후 우리 반 아이들을 데리고 교실로 들어간다. 교리를 마치고 신부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교사 회의 시간. 돌아가며 한 말씀씩 해주는데, 내 차례가 되자 신부님은 “선생님, 올해는 꼭 결혼하세요.” 하신다. 신부님이 떠나는 날 가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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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메아리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가 성당에 나오는 조건으로 허락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신학교에 입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뒤로는 아주 열심히 신앙생활 하였습니다. 사제가 된지 33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교사나 군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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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767 2월15일[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가 성당에 나오는 조건으로 허락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신학교에 입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뒤로는 아주 열심히 신앙생활 하였습니다. 사제가 된지 33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교사나 군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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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수요일 [(자) 재의 수요일]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물과 제주를 남겨 줄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 단식을 선포하고 거룩한 집회를 소집하여라. 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 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 모아라. 신랑은 신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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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재의 수요일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물과 제주를 남겨 줄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 단식을 선포하고 거룩한 집회를 소집하여라. 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 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 모아라. 신랑은 신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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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메아리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인성당의 본당신부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앞으로 제게 주어진 날들을 감사드리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했던 것처럼 ‘달릴 길을 다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려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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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765 2월13일[연중 제6주간 화요일]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인성당의 본당신부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앞으로 제게 주어진 날들을 감사드리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했던 것처럼 ‘달릴 길을 다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려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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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764 2월12일[연중 제6주간 월요일]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서울대교구 최정훈 바오로 신부님] 체코의 신학자 토마시 할리크는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에서 신앙인과 무신론자의 가장 큰 차이가 ‘인내’임을 통찰합니다. 신앙인이나 무신론자나 똑같이 하느님의 부재를 느낍니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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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763 2월11일[연중 제6주일]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부정한 사람은 진영 밖에 자리를 잡고 혼자 살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3,000년 전인 구약의 시대에 감염병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없었을 것입니다. 방역의 차원에서 격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