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겨울에 핀 방가지똥꽃 2020.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얹음으로써 출근 채비를 마쳤다. 단단히 대비해서인지 추운 줄 몰랐다. 거제 고현 연초 기후는 창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었다. 거제 남부와 동부는 대한해협과 가까워 통영 날씨와 같을 듯했다. 연초는 거제 내륙이라 쓰시마 난류 영향은 받지 않는 데다...
-
10/7 마감, 국회 입법예고 법안,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2020.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해시에서 창원지방법원까지 40분∼1시간이 소요된다 했는데, 그 정도는 출근거리 아닌가? (참고: * “지원의 법관 1인당 사건처리 수… 대구서부지원 …” [2100384]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정문의원 등 10인) http...
-
연사리 안길 2020.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로 출근했다. 사람들 이동이 적은 새벽 시간대 운행한 버스를 타기도 했다. 날이 덜 밝은 어둠 속 연사정류소에서 대계로 가는 첫 운행 버스를 탔다. 대계에서 차를 돌려 외포를 거쳐 두모실고개까지 승객은 나뿐이었다. 장목과 하청을 지나면서 연초...
-
단풍보다 먼저 2020.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았다. 앞서 바비와 마이삭은 주중이었고 하이선을 주말과 이어진 월요일 아침이 태풍 경과한 시간대였다. 근무지에서는 휴업이 내려져 출근하지 않아도 되어 창원에 머물다 그날 오후 거제로 복귀했다. 절기가 백로였는데 비바람에 이슬이 맺혀볼 겨를...
-
가야할 곳이 있음만도 2020.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각 교정으로 들어 새로운 한 주를 맞았을 테다. 그런데 태풍 내습이 예보되어 월요일 하루 각 급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교사들도 출근하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었다. 월요일은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어 일요일 오후까지 창원에 머물게 된 여유가...
-
창원천 수크령 2020.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청해 출근하지 않아도 되었다. 주말에 이어진 월요일까지 사흘 간 휴무가 되어 일요일 점심나절 고현행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되었다. 태풍 하이선이 당초 예상한 진로보다 동쪽으로 살짝 틀었다기에 마음이 놓였다. 며칠 전 태풍이 발생했을 당시 예보는...
-
2020년 단체대항전 7조 9월 1주 4회차 훈련결과 2020.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풍 하이선으로 일요일 비올 것 같아 4차 훈련은 토요일 창원운동장, 광양에서 아침 훈련 난 장거리를 해야해서 아침 5시 반에 도착, 워밍업 조깅으로 훈련시작 조깅하고 있으니 출근전 아침훈련한다고 대봉이 오고 이어 성실한 수익이 현호 운동장으로...
-
언제 그랬느냐 듯 2020.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걱정되어서였다. 창원의 아파트 베란다 창틀이 무사할까 염려되었다. 와실 바깥은 바람이 윙윙거리고 세찬 빗소리가 들렸다. 1층...텔레비전을 잘 켜질 않는데 재난 주관 방송사 채널로 실시간 태풍 이동 경로를 살폈다. 자정 무렵 제주도를 스쳐 내가...
-
태풍 길목에서 2020.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에 출근할 때 여벌로 반바지를 준비해 갔다. 양복바지는 비바람이 치면 우산을 받쳐 써도 금세 바짓단이 젖었다. 이런...무렵부터 피기 시작한 봉숭아꽃은 지금이 절정이다. 앞으로 보름 정도 꽃을 더 볼 수 있을 텐데 태풍 피해가 예상된다. 척박한...
-
가는 팔월 2020.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으면서도 태풍이 신경 쓰이는 것은 창원의 아파트가 낡아 바람이 세게 불면 베란다 창틀이 덜커덩거려서다. 새벽녘 세탁해 말려둔 셔츠를 몇 장 다림질하고 전기밥솥 전원을 끼웠다. 전날 먹고 남긴 애호박된장찌개를 데워 아침밥을 일찍 먹었다. 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