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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4코스 제2부 : 공세리성당의 아름다움과 순교자의 상흔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의 시문집 『오음유고(梧陰遺稿)』에 있는데, 아산현 객사인 아주관(牙州舘)에서 차운한 '아산객사차운(牙山客舍次韻)' 칠언절구이다. "山勢西奔到水窮(산세서분도수궁) 산세는 서쪽을 달려 바다에 이르러 다하고/ 荊榛古縣又秋風(형진고현우추풍)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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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朴木月)의 시 '윤사월(閏四月)' 그리고 한역(漢譯)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고로 밝히자면 가곡 ‘동심초’의 가 사는 중국 당대(唐代)의 설도(薛濤)라는 여류 시인 를 지으신 것이로구나!”라고… 칠언절구(七言絶句) 가 아니라 칠언고시(七言古詩)인 이 시의 운자는 ‘鳴(명)’과 ‘聽(청)’이다. 2019. 6. 27. 강성위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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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운 / <Sijo>에 관하여 / ≪한강문학≫ 35호 권두평론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임, 2구 6구 4구 8구의 라임을 맞추어 보았다. 라임이 홀 수구와 짝수 구의 라임이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칠언절구를 4feet, 3feet의 8구 시로, 1구와 5구, 2구와 6구, 3구와 7구, 4구와 8구에 라임을 맞추어 보았다. 〈宿甘露寺숙감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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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사 꽤배기다 충직은 어데가고 이넘 이리꼬고 저넘 저리꼬고 세상은 꽈백이 공장이다 . 二十樹下 이십수하 김삿갓 칠언절구 한시다 二十樹下三十客 四十家中五十食 人間豈有七十事 不如歸家三十食 스무나무 밑의 설운 나그네에게 망할 놈의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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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癡呆演習: 치매 연습>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억 따위가 상실되는 병으로 주로 노인에게 나타난다 *弄奸: 남을 속이려 하는 간사한 꾀 *風: 모습, 기질(氣質) [형식] 칠언절구 [압운] 東目: 翁, 風 [평측보] ●○●●○○● ○●○○●●◎ ○●●○○●● ●○○●●○◎ ♬~ 상사화 https://you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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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22] 진묵대사(震默大師) 선시(禪詩)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는다’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 ‘도리어 긴 소매가 곤륜산에 걸릴까 꺼린다네’(偈頌)로 제목을 붙여 본 칠언절구다. 작가는 고승(高僧) 진묵대사(震默大師:1562-1633)로 조선 후기의 승려이다. 1568년(선조 1) 봉서사에서 출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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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20]宋, 葉紹翁[섭소옹] - 遊園不値[유원불치]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시는 <천가시>에 기록되어 있으며 송나라의 시인 섭소옹(葉紹翁)이 지은 칠언절구이다. 이른 봄날 작은 정원에 꽃구경을 하러 갔으나 주인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꽃구경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읊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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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 뿌리를 둔 반씨, 신씨, 빈씨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연도에 있는 벗에게 부침[寄友人在燕都] / 거제 반씨 시조 반부(潘阜1230∼?)몽고 사신으로 갔을 때 고향을 그리며 지은 칠언절구 임. 黃楡塞外但回頭황유새 밖에서 다만 머리 돌리나니 不覺飄然兩鬢秋두 귀 밑에 가을이 드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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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허 성우선사 년보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山 통도사, 내원사, 白雲庵, 表忠寺, 등을 巡歷하며 禪風을 크게 떨치고, 7월에 통도사에서 追慕頌 "謹次喚惺禪師韻"에 이어 칠언절구 "通度寺白雲庵" 지음 그 얼마 뒤 四佛山 大乘寺, 佛明山 潤筆庵, 팔공산 桐華寺, 把溪寺 聖殿庵에도 선방을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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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씨의 시조 7 各姓始祖 / 萬姓門中 -각성시조-11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趙孟부)의 서체(書體)를 도입하여 이를 널리 유행시켰고, 그의 저서(著書) 「익재난고(益齋亂藁)」의 소악부(小樂部)에 칠언절구 한시(漢詩)로 번역하여 실은 17수(首)의 민간가요는 오늘날 고려가요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조선조(朝鮮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