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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외숙모 3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바지를 던져버리고 이를악물고 물속에 누우니 차라리 따뜻하던 유치장 똥통속이 더낫드랍니다 빨래비누로 머리를 몇번이나감고 온몸을 씻었으나 그고약한 똥냄새는 가시질 안드랍니다 똥통동기 두사람은 북면과 산내면 사람인데 둘다 전주이씨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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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속담/격언/명언 모음 -소안복래-12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大足, 할아버지 발은 크다. (2)노태우 발은 큰 발. (도둑놈은 발이 크니까.) 눈치코치 눈 때리고 코 때리고. 돼지방구 '돈까스' 를 순수한 우리말로 바꾼것. 동문서답 동쪽 문을 닫으니까 서쪽 문이 답답하다. 동반몰락(同伴沒落) 거래소 무너지면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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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579. [역경의 열매] 조명환 (1-20) 믿음으로 극복한 전쟁의 상처와 고달픈 실향민 생활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산가였던 할아버지와 가족들은 이북에 머물기로 하고 혹시 모르는 참상을 피하려 장남인 아버지만 남한으로 내려온 것이다. 아버지는 남한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고 고생하다 다시 38선을 넘어 고향으로 돌아가려다가 국군에 체포됐다. 이때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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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버지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치산에게 바지가랑을 붙잡고 사정하면서 " 댓세전에도 부안촌에서 우리중소를 한마리 가져갔응게 이소는 우리집 몸숨잉게 지발지발 존일허게 놔주시요이 놔주시요이 " 하였더니 한놈이 시끄럽다고 욕을하면서 총으로 젖가슴팍을 인정 사정없이 힘껏푹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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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지역 지연 작전( 함양-합천 전투, 하동-진주전투) 2차수정완료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인 할아버지가 백암산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엇다고 했다. 30년 전에만 해도 산에 올라가면 전사자 묘가 능선으로 여러...주변 산속을 탐사하기로 하고 들어갔다. [따뜻해지는 나의 왼발~] 그런데 얼마를 돌아다니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그러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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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388. [역경의 열매] 김현자 <1-13> “더 늦기 전 여성운동 경험 후대에 전하고파”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채에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고 김석준)가 계시고, 바깥채에는 머슴들이 살았다. 안채에는 할머니가 기거했다. 나는 언니, 할머니와 주로 지냈다. 어머니(고 은애정)는 아버지의 방보다는 할머니의 방에서 우리와 자는 날이 많았다. “네가 아들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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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가 아니야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시더니 바지까지 흘러 내렸다. “피 피 피가 나… 나…어떻게… 아 아…” 피가 손가락에서 팔뚝으로 흘러내리는데, 순간 눈앞에서 쓰러지던 엄마의 모습이 스친다. 엄마의 입에서 시작된 피가 가슴을 적시던 그 모습이 눈앞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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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나는 혼자가 아니야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시더니 바지까지 흘러 내렸다. “피 피 피가 나… 나…어떻게… 아 아…” 피가 손가락에서 팔뚝으로 흘러내리는데, 순간 눈앞에서 쓰러지던 엄마의 모습이 스친다. 엄마의 입에서 시작된 피가 가슴을 적시던 그 모습이 눈앞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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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나는 혼자가 아니야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시더니 바지까지 흘러 내렸다. “피 피 피가 나… 나…어떻게… 아 아…” 피가 손가락에서 팔뚝으로 흘러내리는데, 순간 눈앞에서 쓰러지던 엄마의 모습이 스친다. 엄마의 입에서 시작된 피가 가슴을 적시던 그 모습이 눈앞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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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호 권선희/ 배웅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년 여름 가평 어느 골짜기에 집을 한 채 지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동쪽 맑고 푸른 바다에 기대 산 세월은 23년째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빨간 바지에 노랑머리 휘날리며 포구를 쏘다니던 청춘은 어느새 환갑을 바라보았습니다. 단 하루도 지겨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