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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2 나는 누구인가? - 天宗 地科 人哲(천종 지과 인철)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이라 神(신)이라 칭한다. 神(신)은 한울님이요, 無(무)로써 만물을 낳는바라 造化翁(조화옹)이라 하기도 하고 玄女(현녀)라고도 한다. 한자로 天(천)이라 쓰면서 天地人(천지인)을 다 아우른다. 하나 一 (일)획은 한울이요, 二(이)획은 땅이며 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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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장 천지십강의 초절기들 202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이 그녀를 버리지 않았던지 다행히 그녀는 기연을 얻었다. 그것도 실로 엄청난 기연을. 이미 천년 이전에 절전된 현녀문(玄女門)의 진전을 얻게된 것이었다. 그녀는 철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 현녀문(玄女門)의 진전을 통달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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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적을 믿으시나요? 2023.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유는 모르지만 팔자대로 안분지족하며 순천하고 살아라 하는 뜻인지 모르겟습니다... 부적은 유래가 깊고 그 원전이 구천현녀현부경이 시작이라고 합니다...중국에는 장천사라는 도사부적이 유명하지만 진위여부가 중요합니다.. 도교도사 갈홍이 저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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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203 2023.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설 #수호지 연재 203 수호지 제89회-1 송강은 꿈속에서 구천현녀에게서 전수받은 법을 한 구절도 잊지 않았다. 군사 오용을 불러 계책을 정하고, 조추밀에게도 알렸다. 뇌차 24대를 만들어 주위를 널빤지로 막고 철엽을 박았으며, 아래에는 기름과 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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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202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꿇고 눈을 들어 전상을 바라보았다. 상서로운 구름이 어리고 자줏빛 안개가 피어오르는데, 정면의 구룡상(九龍床) 위에 구천현녀 낭랑이 앉아 있었다. 머리에는 구룡비봉관(九龍飛鳳冠)을 쓰고 몸에는 칠보용봉(七寶龍鳳)이 새겨진 붉은 비단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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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197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각각 군병을 거느리고 사방으로 노준의 일행을 찾게 하였다. 하지만 하루 종일 찾아다녀도 소식을 알 수 없었다. 송강은 구천현녀의 천서를 꺼내 향을 피우고 점을 쳐 보고서 말했다. “큰일은 없겠지만, 깊고 어두운 곳에 빠져 빨리 탈출하기는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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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195 2023.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사들을 쉬게 하고 있었는데, 요나라 사신이 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알 수 없어 구천현녀가 준 천서를 꺼내 점을 쳐 봤더니, 아주 좋은 점괘가 나왔다. 송강은 오용을 불러 상의하며 말했다. “아주 좋은 점괘가 나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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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188 2023.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필 사면서를 꺼내 보여주자, 오용이 말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송강이 향을 피우고 구천현녀의 천서를 꺼내 기도를 올린 다음 점을 쳤더니, 대길의 점괘가 나왔다. 송강은 크게 기뻐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초안이 이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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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185 202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착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 그로 하여금 천자에게 상주하게 하면 일이 순조롭게 될 것입니다.” 송강은 문득 구천현녀가 말한 ‘숙을 만나 거듭 기뻐한다.’는 구절이 떠올랐다. 구천현녀가 말한 ‘숙’이 곧 숙태위임을 안 송강은, 문참모를 충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