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현모양처(賢母良妻)는 미색(美色)을 갖고 논하는 것 아니다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가을 흙 이라선 천박(淺薄)하고 약(弱)한 것이고 중(重)금(金)한테 설기를 받는다 빼어난 기운을 다 발휘하니 응당 경국지색(傾國之色)의 자태(姿態)라 할 것이나 오직 갑목(甲木)관성(官性)이 사절(死絶)되어선 비명(非命)을 발(發)할 격이니 혹두...
-
৹৹늘╭✿*2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뽀드득 * 가을방학 / 언젠가 너로 인해 * 블루파프리카 / 천천히 신록이 푸른 아침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의 본원의 음악듣기를 시작해 봅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이 순간 만큼은 마음을 조작하거나 각박한 일상과...
-
৹৹늘╭✿*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악 듣기에 열중해 봅니다. 빈 시간을 급히 채워보려는 본능을 멈추고, 가만히 멍때리듯이 음악에 심취해보는 것도 너무나 좋은...듣게 된 노래인데 그 노래가 마음에 들어올 때, 그 노래가 마음을 토닥일 때, 그 노래가 마음과 이야기해 줄 때. 사람은...
-
3: 4-19 새 역사에 위기가 찾아올 때 / 류영모 목사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 듣기 싫은 게 잔소리예요. 그런데 우리는 잔소리가 너무 습관화되어 있어요. 여러분 아이들은 사랑과 격려를 먹고 삽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내와 남편은 여러분 나이 가 들어도 부부간에 서로 격려와 칭찬을 먹고 살아요. 새천년에는 칭찬하는...
-
제천 작은동산에서 심훈님을 그리며.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은 참 예쁘다 이렇게 돌목길도 있고 숨이 턱끝까지 차나 싶으면 멋진 뷰가 나타나고 운동장만한 평평한 바위가 쉼을주고 찾는이들에게 우와한 폼을 요구한다. 지나는 사람마다 크고 작은 돌하나를 쌓으며 기도했던 소원은 이뤄졌을까? 그냥 지나치려다가...
-
2024.6.20. 연서도서관 책읽어주기 후기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다. 만1세인 친구들 5명이 도착했다. 한번 더 <별하나꽁꽁>을 노래했다. 그리고 별하나꽁꽁~ 별하나꽁꽁~ 별둘 꽁꽁~ 별둘꽁꽁...참 좋았다 . 창숙쌤이랑 아이들이랑 흥얼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아서 (ㅋ )허락받지 않고 녹음을 해버렸다. 그림책 5...
-
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6)...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미로운 노래소리가 내 귓전에 들려오는 듯 하다. 성근 나무토막으로 빚어낸 화분받침이 멋스럽다. 그 꽃의 모양이 화려하지...한국 인사말을 전하니 금새 따라한다. 캐나다에서 온 '아야'와 미국 청년 '오더'... 이 커플 역시 참 잘 어울린다. 아름다운...
-
무더위 폭염의 여름 7월의 시 글 모음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 가을 겨울을 또다시 기쁨으로 맞이하는 우리는 자연 앞에 나약하지만은 않군요. 그러니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와도 사랑으로 가정을 가꾸며 잘 살아가겠네요. 2004.7.29 하늘이 울었다 김옥춘 후두둑 창문을 열었다 하늘의 눈물일까? 내가 울고 싶은...
-
[해설] 정규영 시집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보냈었지 / 눈물이 핑~ 하니 옛 그리움 더하누만(「가슴 한번 쓸어나 주겠나」 중에서)’이라고 회심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파릇한 새싹이 돋는 봄날에 / 아지랑이 뭉개뭉개 피어 오르는 / 고향의 들녘이 그립습니다...
-
큰 유리새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예쁘다. 눈부신 코발트 블루의 귀여운 놈, 저 놈이 북한산에 살고 있다니. 이놈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여름 철새로 봄에 날아와 새끼를 낳아 기르고 가을에 동남아나 인도까지 날아가 겨울을 보낸다고 한다. 참새목 딱새과로 이리 자그만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