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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세상의 걷는 아이 2011.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있니?" 하는 코멘트나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하얗게 보송보송 자라는 아파트촌의 사내아이들은 손결도 쇼팽의 것처럼 곱상하다. 손톱 밑에 때가 어딜 가랴. 올해, 중학교 삼학년이 된 아이는, 그 몸 안에서 봄이 오면 똑딱뚝딱 해대는 "몸시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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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 후기(뽕굴펌) 2011.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할때는 진짜 남자다운 섹시함이 +_+ 운좋게 스틸인럽을 긴 돌출에서 해서 잘 볼 수 있었는데, 사진이나 영상으로 볼 땐 곱상하다, 춤도 나풀나풀 추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 왠걸 진짜 남자였음... 표현이 힘든데 '어익후 완전 남자네'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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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3.베이징(北京)-7.이화원(頤和園)-3. 2011.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간(二重八角)의 배운전은 예쁜 동녀(童女)같이 화사하고 전륜전(轉輪殿)은 높은 석단(石段) 위에 마치 동자(童子)같이 곱상하다. 희루(戱樓) 즉 극장이었던 청리관(聽鸝館)은 꾀꼬리 리(鸝)자 이니 음악연주장이었을 법 하고 여기서 밖을 내다보면 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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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아줌마의 책갈피> 2011.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줌마다. 거주지가 부개동 아줌마다. 그녀는 부개2동, 나는 3동!. 새알꼽재기기 만큼 반갑다. 그래도 동향이니깐. 얼굴이 곱상하다. 나는 물었다. 봄꽃 야생화를 볼 수 있냐고. 있다고 한다. 복수초(福壽草)가 지금 피고 있다고 했다. 위치를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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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케케~ 묵은 지리산 종주기 2011.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써 가을은 지나가고 겨울이 온 것 같은 감이 들 정도다. 12:55 연하봉(1730m)에서 보이는 동부 지리의산자락 단풍 때깔은 곱상하다. 한웅 큼 손에 쥐면 금 새 붉은 물이 뚝뚝 떨어 질것 같다. 13:10 장터목 산장 도착 점심은 끓인 물에 햇반 을 덥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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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실 보라미~~* 2011.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랑우탄을 닮았네~~ㅎ 잃을뻔 한걸 겨우겨우 힘찬맛사지와 체온조절로 살아났다~~* 오른쪽 아가는 완전 쭈굴탱이 얼굴이 곱상하다~~ㅎ 토슬한 아가들은 둘다 암컷 자매들~~ㅎ 손님 강쥐인 이 집은 강아지 농사가 참 잘된다~~* 퍼그는 머리통이 큰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