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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사투리사전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개암나무 깨금박질 앙감질, 한발뛰기 역서부텀 깨금박박질로 가기다. 깨금발 한벌로 섬 깨깟하다 깨끗하다 깨끔허다 깔끔하다 깨끼손가락 새끼손가락 깨댕이 알몸 깨뱅이 고삐 깨삐 깨벗다 발가벗다 아야 깨벗고 머허냐? 남새시럽게. 깨복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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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가장자리, 끝의 아름다움 202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와 달리 곱솔로 하는데, 의복 가장자리의 시접이 가늘게 비치는 것이 큰 매력이다. 요즘에는 손이 아닌 재봉틀로 하면서 ‘깨끼’라고 부르는 방식이다. 홑겹의 가장자리를 한 번 접어서 박고 시접을 완성선에 최대한 가깝게 깎아 낸 후 다시 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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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끼바느질 / 하희경 202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끼바느질 / 하희경 한복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일이다. 남편이 성당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할 경우가 종종 생기면서부터이다. 양복을 한 벌 장만했지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말처럼 남편의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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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pinkie finger)과 분홍색(pink)의 관계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끼 손가락(pinkie finger)와 분홍(pink)의 관계 깨끼 또는 새끼 손가락 걸고하는 약속을 pinky swear(or pinky promise)라고 한다. 그런데 왜 새끼손가락을 pinky finger라 할까? 중세 네덜란드어에 pink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이는 tiny(작은)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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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8일(일) 경영 SlowDay 제6회 "사가정 탑골 계곡과 씨크릿밸리로 용마봉" 202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신 치곡님 깃발역할 실수를 덮어 줄께요. 안 죽고 정상을 찍었네요. 정상에서 치곡이 깃발로 욕 먹고 입막음으로 아이스깨끼 한개씩 뇌물로 줌 6월에 33도의 미친 날씨 저수지 민물매운탕집이 맛도 있고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주시네요.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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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갱이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장(♩.)의 형태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장단의 단위에서 서로 비슷하다. 드렁갱이는 5장 구성이지만, 도깨끼를 장(章)으로 치면 6장이 된다. 도깨끼는 드렁갱이 2장과 3장 사이의 장단으로, 이 도깨끼를 하나의 장으로 보느냐 마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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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날개 하늘나리피다 2023.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살표가 가르키는 깨끼손톱 반만한거 4년전인지 5년전인지 김춘영님이 보낸~~ 잘 키웟더니 오늘 처음으로 꽃을 보여주네요 백두산 나리 씨앗 두세개도 왓는디 늘어났고요 지우 승리? ㅋㅋㅋ 예) 사진퍼옴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1400고지 이상 양지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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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2023.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은 아직 그 달이다, 창비, 2016 외할머니 [마종기] 온천장 금정사 밑 우리 외할머니, 마당 끝 치자나무 드문 흰 꽃 옆에 노방 깨끼저고리 맵시 있게 입으시고 낮은 사투리로 나를 찾으시던 외할머니 그 은근한 손짓이 매해 내 어린 여름방학을 치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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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들도 철이 들어야 하는데~ 2023.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씨가 더워오니 여름풀들이 기지개를 편다. 깨끼덤불, 식케덤불, 삼덤불, 환삼덩굴 등으로 부르는 이 풀은 이름도 많다. 풀가시가 꺼꾸로 나서 잘 긁히며 긁히고 나면 부풀고 따깝고 상처를 주기에 깨끼나 식케라 카는지 모르지만 잎이 대마와 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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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토) 금강기맥 천녀의 향기를 찾아서 2023.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보행군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석불 사거리 석불사도 보이고 선두 질매실 대장님 너무더워 시골 편의점에서 시원한 아이스깨끼 ㅎ 하나씩 입에 물려주시고 또 떠나봅니다 석불사 시간상 석불사 안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도보행군 이 도로는 아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