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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 마약 신고(사진4장)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도 나는 아낀다. 우편함을 밖으로 옮긴 후에 다음날 비가 오기에 우편물이 비에 젖을까봐 내가 비닐봉투에 넣었다. 우체부 아저씨에게 3층에 사는 사람은 이사갔다고 써서 넣었다. 그런데도 같은 이름(여자)의 우편물이 며칠 후에는 또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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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김남조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랜만에 펜에 잉크를 찍어 손편지를 써서 지금도 고향을 지키고 있는 친구에게 이곳 부산의 봄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큰가방 메고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 줄까요. 옛날처럼..... 3월은 마음먹은 대로 되는 아주 기분 좋은 달이 되길 바랄게요. =적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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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님~^^ 으~앙~~울어버렸습니다~ㅋㅋㅋ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체부 아저씨께서는 얌전히 배달완수 했는데요. 울아저씨가 현관문 열다가 잘못해서 꽃박스가 계단으로 데굴데굴 굴러버렸어요. 그때부터 내가슴은 두근콩닥하는데 손이 떨리면서 박스를 열었어요. 이건 차마 볼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가슴은 진정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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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상자 도착했습니다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8시 우체부 아저씨께서 직접 주시고 가셨습니다. 어제 택배 접수하셨던데 오늘 아침에 도착했어요 쿠팡보다 더 빠른 배송아닙니까~!! 이 시간에 우체부 아저씨가 오실줄이야ㅜㅜ 오후쯤 오실 줄 알았는데 기다리는 엄마 맘은 우째 아시고 이렇게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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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타티 회고전 - 윌로와 친구들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아저씨 자크 타티 1958 | 프랑스, 이탈리아 | 117min | Color 4 플레이타임 자크 타티 1967 | 프랑스, 이탈리아 | 124min | Color 5 트래픽 자크 타티 1971 | 프랑스 | 97min | Color 6 퍼레이드 자크 타티 1973 | 프랑스 | 89min | Color 7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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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집사와 봄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나리무침과 쭈꾸미숙회입니다 꽃무늬 앞치마를 펄럭이며 동네를 뛰어다녔습니다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서 우체부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아저씨는 잘 만났다고 오토바이를 세우고 우편물을 건넵니다 시집입니다 우체부가 지나가고, 여자가 집에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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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Mr Postman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Wait, oh yes, wait a minute, Mister Postman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우체부 아저씨 Wait, wai-ai-ai-ait Mister Postman 잠깐만, 자-아-암깐만요, 우체부 아저씨 Mister Postman look and see 우체부 아저씨, 좀 봐 주세요 Is there a letter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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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니 들어줘라 하시는거예요.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무슨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우리집 배달오시는 우체부 아저씨께 부탁했어요. 어머님 보험 하나 들어 달라고. 그래서 보험들고 한 5~6년 뒤 어머님께서 쓰러지셨어요. 수술은 하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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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다시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에 우체부 아저씨한테서 전화가온다. "아이고 어제는 바빠서 문자확인을 못하고 이제봤네요. 오늘 그시간쯤에 지나갈때 들르께요. 고맙습니다." 하신다. 어제는 그래도 젤큰거로 담아서 놓았는데 어제꺼는 내가 먹어버렸고. 다시 담았다. 어제보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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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쐬고나니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일도 없는데 한통 더사서 포항친구한테나 갈까! 친구한테 전화하니 오란다. 아참! 우체국 등기올게 있는걸 깜빡~ 우체부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고맙다고 설도 지나고해서 딸기를 요리 담아놓고 등기물 놓고 가실때 가져가셔서 드시라고 찍은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