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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2020.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이채 / 시인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이 아니지요...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새벽 강가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처럼 아름다운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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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01일 2020.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아 하고많은 세상일도 웃고 나면 그만이라 착하게 살고 싶었다 늙지 않는 산처럼 늙지 않는 물처럼 늙지 않는 별처럼 아, 나 이렇게 늙어갈 줄 몰랐노라 (이채시인의 중년의 가슴에 11월이 오면) 친구여러분!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태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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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가슴에 10월이 오면 - 이채 - 外 2020.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 이 안에 참뜻 있어 此間有眞意(차간유진의) 뭔가를 얘기 할래도 말을 잊었네. 欲辨已忘言(욕변이망언) 중년의 가슴에 10월이 오면 이채 / 시인 내 인생에도 곧 10월이 오겠지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일까 드높은 하늘처럼 황금빛 들녘처럼 나 그렇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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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리더 800기 단체출부 9월18일(금) 출부올립니다.^^ 2020.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까요 가슴은 온통 하늘빛으로 고운데 낮아지는 만큼 깊어지는 9월 한층 겸허한 모습으로 내 아름다운 삶이여 훗날 알알이...말씀올립니다. 오늘은 울 방장님이 보내주신 이채 시인의 9월과 잘 어울리는 '9월에 꿈꾸는 사랑' 이라는 시로 동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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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궁인의 영웅 호가행~51장 삼성곡(三聖谷)으로 들어가다 2020.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이채가 스치고 지나갔다. '이제야!' 반면에 반희빈은 음성을 한껏 낮추어 열심히 무엇인가를 말했다. 그녀의 음성이 워낙 작은지라 진남호는 귀를 그녀의 입가에 바짝 들이댄 채 듣고 있었다. 진남호의 안색이 서서히 경악으로 물들어 갔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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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시작하며 /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 이채 - 2020.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이채 / 시인 사랑하는 사람이여! 강산에 달이 뜨니 달빛에 어리는 사람이여! 계절은 가고 또 오건만 가고 또 오지 않는 무심한 사람이여! 내 당신 사랑하기에 이른 봄 꽃은 피고 내 당신 그리워하기에 초가을 단풍은 물드는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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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만검무황전 萬劍武皇傳(1권) 8. 장보도의 비밀과 몰려드는 영웅들 2020.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솔직히 시인했다. "과연 스님의 안력은 대단하십니다. 오행신군도 알아보지 못한 소 생의 무공내력을 단번에 꿰뚫어 보시다니.... 소생은 바로 포달랍 궁 출신입니다." 젊은 중은 눈을 크게 뜨더니 새삼스럽게 그를 바라보았다. "어쩐지! 남시주께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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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의 시 2020.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석이는데 8월은 정상에 오르기 전 한 번쯤은 녹음에 지쳐 단풍이 드는 가을 산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이채 / 시인 한 줄기 바람도 없이 걸어가는 나그네가 어디 있으랴 한 방울 눈물도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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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 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 2020.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채 (정순희) 시인 1961년 경상북도 울진 출생 한맥문학 등단(1998) 조경주 화가 / 삶의 노래 - 타인 태그#중년의가슴에7월이오면#이채#정순희#조경주화가#삶의노래 ` 공감 8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쓰기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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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모음 2020.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 이채 탓하지 마라 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 있거늘 떨어진 꽃잎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 숲,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 마리 새야, 부디 울지 마라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 것을 산다는 건 그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