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KAL 007편 점보기를 격추, 269명을 죽인 소련 요격기 조종사 오시포비치는 한국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도 선생님이 「조종사가 되어 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 후 이곳에 있는 군사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클럽 회원 16명 중 5명이 합격했고, 그 5명에 내가 들었다. 이곳 학교에 다니면서 아내를 만났다』 ―부인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말해 달라. 『이곳...
-
관보위원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우울한 소식은 복지관 간장님의 정년퇴임 소식이었고 기분좋은 소식은 장애인 복지관 1기 관보위원으로...놓아주신 지금은 출산휴가를 마치고 다른반 담당이되신 엄 지선생님께서 목공 수업가는길에 만났는데 제 얼굴이 처음...
-
나만 아는 이야기/ 공평&불공평/멋진 여자 정온/ON 세상 이야기/사람은 가도 이야기는 남는다!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투도 촌스러움 그 자체이다. 인생이 공평하니 2번 삼촌은 외숙모가 상당히 못생겼다. 대구 유명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해서 그냥 풍족한 여생을 세계 일주와 외국어 배우기에 열을 쏟고 있다. 방 가득 책이랑 겨울에도 졸음이 올까 봐 난방...
-
【수필가가 주목한 수필집⑭】 동경과 방랑의 꿈, 그 문학적 형상화 / 백남오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35년생인 선생은 지금도 매일 오전 9시에 출근하여 오후 6시 30분까지 백 여 명의 환자를 진료할 만큼 건강하다. 1962년 부산일보에〈노처녀의 마음〉이란 글을 발표하면서 사실상의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지만, 1991년《한국수필》을 통하여 정식 등단...
-
선화명상_복타원 김원도 교무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붓을 처음 잡았다. 그리고 10여 년 정진하다가 붓을 놓았다. 퇴임 후 다시 붓을 잡은 복타원 김원도 교무는 정진을 향한 묵향 속...하루하루가 극락이요 낙원이다. 그 여정에는 담원 김창배 선생을 만나 선묵화를 익히기 시작한 각고의 세월이 있다. 익산...
-
통권 115호 (2024년 5-6월) 신인상 당선자 조윤래ㅡ진등재 문학제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장퇴임 경남대학교대학원 교육학 박사과정 수료 진등재문학제 회원 백남오 수필교실 수강 중 <수상 소감> 사월에 찾아온 희소식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봄날과 함께 찾아온 수상 소식은 저에겐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온몸이...
-
통권 115호 (2024년 5-6월) 신인상 당선자 박태길ㅡ북바위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년퇴임) 전)창원중앙고등학교장 역임 전)한국국제대학교 외래 교수 <수상 소감> 고향, 그리움의 원천 박태길 운동 삼아 매일 광려천 둘레길을 걷습니다. 광려천에는 야생화도 예쁘지만 돌 틈 사이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참 정답게 들립니다. 어제...
-
박경현 교수, 소중한 만남과 인연의 끈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수로 재임하면서도 퇴임 후에 작은 도움을 베푼 정황에서도 일체 문안의 소식조차 없는 것이 보편적이기에, 불과 1년 남짓한...오랜만입니다. 朴景賢, 기억하시는지요? 心身이 늙어가니 보고 싶은 이들이 많아지네요. 1980년 늦가을 선생님과 함께...
-
HEAVNEN. 10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텐데..." "... 선생님. 정신 좀 차려봐요." 칭찬에 입꼬리가 올라갈 법도 한데, 앞뒤 좌우로 흔들거리는 한아의 어깨를 부축하는 것이 먼저다. 한아가 벌떡 일어났고, 그녀가 다칠까 얼른 옆으로 다가간 사이, 한아가 머리를 툭. 하고 준혁의 가슴께에...
-
2024.6.9 진료일지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남의대 의학3) 오후5시 진료소 Closing(외통) 오미경선생님께서 빵 가져오셨습니다 ^^ 안미애,조현상 부부가 출석하는 한남대학교회의 김세원 장로님께서 (한남대 미대 교수 퇴임) 편지지에 손수 그림을 그리시고 격려의 글과 함께 30만원을 외국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