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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동화/2분 59초 - 김민영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들고 있었다. “삑! 삑! 접근 금지!” 리아는 경고 알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큰 목소리로 외쳤다. “주혜성! 할 말 있어. 너도 있어 보이던데? 교문 옆 인공 그늘로 와. 거긴 경고 알람이 안 울려!” 리아가 말만 남기고 빠르게 사라졌다. 경고 알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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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하지 못한 말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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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할 말 있어🙏🙏🙏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빠, 내가 이렇게 쓸데없는 얘기를 너한테 해도 돼? 오빠, 나 아까 커피 샀어.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아이스커피 밀크를 먹어봤어요. 너무 쓴 맛이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그런데 다른 카페에서 바닐라 라떼를 시켜먹은 적이 있어요. 바닐라라는 단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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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31~35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편 35 계화 힘들었던 시간 더 이상 피할 곳도 기댈 곳도 없었다 그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나 할 말 있어 좋은 말 안 좋은 말? 안 좋은 말 모든 것 털어놓으니 그동안 어찌 살았어 진즉 말하지 내가 다 해결해 줄게 울컥 내가 아는 남편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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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구직 23-5, 둘레사람과 구직 의논 및 만남 약속 잡기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웃는 얼굴로 연습을 하고 학원에 갔다. 학원에 도착하여 김연준 씨가 서당 선생님에게 할 말이 있다고 먼저 이야기 했다. "할 말 있어요." "어 연준아 무슨 할 말 있어?" 한참 수줍은 웃음을 지으며 고민한다. 입이 떨어질 듯 말 듯 그래도 서당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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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의 슬픈 이야기 2023.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고 나 생명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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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턍💚.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아니냐고!!! 탐나지?? 태양아 떨려?? 내갸 더 떨려! 손잡아줄게(검은마음 100000000%...🤣😝) 당연히 너희를 믿지! 나도 할 말 있어! 너도 판타지 믿고 또 믿어줘!! 당연히 판타지가 엄청나게 크게 응원할거 믿으라구!! 기억하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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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할말 있어요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 스럽냐고 손자는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어요 가족을 태우고 차가 줄발했는데 손자가 아빠 미안해요 그런데 아빠 나 할말 있어!! 차에 부딛친것 내 잘못 아니야 아빠가 나 차에 태우다 부딛친거야 갑자기 차안이 조용해졌고 아빠가 미안해 예준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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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할말있어!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 스럽냐고 손자는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어요 가족을 태우고 차가 줄발했는데 손자가 아빠 미안해요 그런데 아빠 나 할말 있어!! 차에 부딛친것 내 잘못 아니야 아빠가 나 차에 태우다 부딛친거야 갑자기 차안이 조용해졌고 아빠가 미안해 예준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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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