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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休黙子 申 諿 家系 2019.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리 가서 잠을 자지 아니하였다. 계모(繼母)이신 숙렬부인(淑烈夫人)이 병환(病患)으로 계실 때, 어머님이 별안간에 ‘햇대추와 햇밤이 생각난다.’ 하니 공(公)이 문밖에 나가 하늘을 우러러보며 말하기를, “옛사람들에게는 잉어와 죽순이 별안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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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율립님 귀한깻잎부각,콩가루 감사드립니다 2019.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짱박아둔 인절미 출두시키야긋어요 ㅋ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귀한 깻잎부각도 튀겨서 맛난안주로, 꼽사리껴온 토종대추는 심심풀이로 딱입니다요 요즘 햇대추나눔에 엄청부러웠는데 저도 드디어~~소원성취했네요 튜율립님 감사드립니다 잘 먹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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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산우회 남산둘례길걷기 2019.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위배경을 사진 촬영하기에 바쁘다 언덕을 올라서 남산관리소앞까지 가서 그곧에서 잠간쉬는데 박 찬운친구가 아주 큰 왕햇대추를 두 개씩 나누어주어서 입맛을 다시고 있는데 마침 정 만수친구가 도착하여 합세하였다 남산둘례길에 들어서니 기온이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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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데 2019.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병으로 고쳐 볼 맘도 못 먹고 죽으면 홑이불 북북 찢어서 둘둘 말아 높은 뚝 밑 양지바른 곳에 묻곤 하셨다 일 년에 한 번 햇대추가 익을라치면 키도 조그만 양반이 어느새 훑어서 무덤가로 가시곤 했다 이것이 일 년에 한 번 치르는 제사이다 기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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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겁이 난다 2019.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척이나 흐리고 꾸물거리는 날의 내 기분은 밑바닥이다. 울울하고 은근히 짜증도 나고. 어제 추석 차례를 지낸 풋과일인 햇대추. 모양새는 무척이나 큰데도 맛은 별로 없다. 이런 거를 왜 먹어? 서해안 내 텃밭에 이런 대추나무가 몇 그루가 있다. 개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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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겁이 난다 2019.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척이나 흐리고 꾸물거리는 날의 내 기분은 밑바닥이다. 울울하고 은근히 짜증도 나고. 어제 추석 차례를 지낸 풋과일인 햇대추. 모양새는 무척이나 큰데도 맛은 별로 없다. 이런 거를 왜 먹어? 서해안 내 텃밭에 이런 대추나무가 몇 그루가 있다. 개량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