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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 『대순문예』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싶었지만, 인정하기 싫었지만 결국은 모든 게 나에게서 비롯한 것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천지종용지사(天地從容之事)도 자아유지(自我由之)하고 천지분란지사(天地紛亂之事)도 자아유지(自我由之)”라는 상제님의 말씀을 이제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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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論語集注) - 1 - 학이(學而) - ⑬ - 有子曰 信近於義면 言可復也며 恭近於禮면 遠恥辱也며 因不失其親이면 亦可宗也니라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한 恭을 사용하면, 이는 지나친 것이다. 지나침과 못 미침은 반드시 치욕을 받게 되는 것이다. 雙峯饒氏曰 有子氣象從容 辭不迫 切於禮義 皆以近言 集註恐其寬緩 故直以合義中節言之 不用其辭而用其意也 쌍봉요씨가 말하길, “유자는 기상이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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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論語集注) - 학이(學而) - ① {원본 따로 보관}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枯燥生澀而無可嗜之味 危殆杌隉而無可卽之安矣 故旣學矣又必以時習之 則其心與理相涵 而所知者益精 身與事相安 而所能者益同 從容於朝夕俯仰之中 凡其所學而知且能者 必有自得於心而不能以語人者 是其中心油然悅懌之味 雖芻豢之悅於口 不足以喩其美矣 此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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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論語集注) - 1 - 학이(學而) - ⑫ - 有子曰 禮之用이 和爲貴하니 先王之道斯爲美라 小大由之니라.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節을 앞에 하고 文을 뒤로 한 것이고, 人事는 그 用이기 때문에, 儀를 먼저 하고 則을 뒤로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和者, 從容不迫之意. 蓋禮之爲體雖嚴, 然皆出於自然之理, 故其爲用, 必從容而不迫, 乃爲可貴. 先王之道, 此其所以爲美, 而小事大事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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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학이편 12장-사서오경-1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움이 된다. 그리하여 작은 일과 큰일에 모두 이것을 따른 것이다. 禮者는 天理之節文1)이요 人事之儀則(칙)也라 和者는 從容不迫之意라 蓋禮之爲體雖嚴이나 然皆出於自然之理라 故로 其爲用이 必從容而不迫이라야 乃爲可貴니 先王之道 此其所以爲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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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명선생 묘와 신도비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뒤에 의정부좌찬성에 추증, 광주의 포충사(褒忠祠), 금산의 성곡서원(星谷書院) · 종용사(從容祠), 순창의 화산서원(花山書院)에 배향되었다. 시 · 글씨 · 그림에 능했으며, 저서로는 시문집인 『제봉집』, 속집(續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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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論語集注) - 1 - 학이(學而) - ⑥ - 子曰 弟子入則孝하고 出則弟하며 謹而信하며 汎愛衆하되 而親仁이니 行有餘力 2024.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옳고 그름은 무엇을 따라서 알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7 朱子曰 只是行此數事外有餘剩工夫 便可將此工夫去學文 非謂行到從容地位而後 可學文也 주자가 말하길, “그저 이 몇 가지 일을 행한 외에 남는 공력이 있으면, 곧바로 이 공력을 가지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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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시 깊이 읽기(26) / 류양선(柳陽善) 2024.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면이 오롯이 정립되는 것입니다. 옛 선사들의 언행을 모아 편집한 어록(語錄)을 찾아보면, 『전등록(傳燈錄)』, 『종용록(從容錄)』, 『무문관(無門關)』 등에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와 관련된 내용이 “백척간두수진보(百尺竿頭須進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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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원문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誠身이有道하니 不明乎善이면 不誠乎身矣리라 誠者는 天之道也요 誠之者는 人之道也라 誠者는 不勉而中하며 不思而得하야 從容中道하나니 聖人也리라 誠之者는 擇善而固執之者也리라 博學之하며 審問之하며 愼思之하며 明辨之하며 篤行之니라 有弗學이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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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校中文 茅谿文先生 追配於道山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其地也。當成廟甲寅。時鄭汝昌宰於安陰。金宏弼家於陜川。以玆山爲兩地之中。且有水石之勝。五六載之間。累與約會。徜徉信宿。從容晤語。阻面不至旬日。猶恐其或相離也。今於文獻公實紀觀之則可見矣。噫古今如許其寥濶。而兩先臣之生同一時焉。山川如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