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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비(斥和碑), 위정척사의 상징 혹은 박해와 순교의 증거물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대문통의 노폭(路幅)을 ▲ 십오칸(十五間) 도로로 확장함으로 가옥의 이전건축도 역(亦) 용이한 사(事)가 아니나 차(此)는 목하(目下)에 태(殆)히 완료하였고 석조연와건축의 당당한 점포와 지나인(支那人)의 대연와옥, 조선식의 점포 등이 양측에 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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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길을 열다] 호랑이 수령/ 신잠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 具鳳齡, 『八谷集』 권2, 「宿玉龍寺 次申靈川韻 贈玉蟾師」 세주 ‘玉龍 一名塔山 在天冠山南面. 靈川申元亮先生嘗謫于此. 一日到寺 揮灑墨竹于東閣壁上. 因題一絶曰 躋攀分寸上雲梯 寺在層崖俯鶻棲 摩詰寶門留醉墨 他年蘇子肯來題. 尹橘亭衢, 亦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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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와 옛편지] 시폐를 직설하다/ 존재 위백규 만언봉사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貪風日盛。無復古昔之彝憲。而稗政疵法。指不勝摟。每中夜以思。繞榻不寐。自顧初心。不覺顔發騂也。爾以遐陬踈蹤。能竭論至此。求聞所以求益也。就中大比之歲。方伯節度守令之薦人與科擧文體之不如法則削其榜事。令廟堂消詳稟覆。俾有導之以言之實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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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靈公 十(2)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꿰맞추며 현혹시키는 사람이다. 태는 위태로움이다.) 諂(첨)阿諂(아첨)하다, 알랑거리다 ※程子曰: 問政多矣, 惟顔淵告之以此. 蓋三代之制, 皆因時損益, 及其久也, 不能無弊. 周衰, 聖人不作, 故孔子斟酌先王之禮, 立萬世常行之道, 發此以爲之兆爾. 由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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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관 보리방편문 천일미타기도]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무한광대無廣大無邊한 허공적虛空的 심계心界를 관觀하면서 청정법신淸淨法身인달하여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염念하고 차此 허공적虛空的 심계心界에 초일월超日月의 금색광명金色光明을 대帶한 무구無垢의 정수淨水가 충만充滿한 해상적海象的 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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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대전 : 說卦傳:제1장(第一章)_4-5/5절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固是其得許多道理, 人能體之而盡, 則便似那易. 他說那吉凶悔吝處, 莫非和順道德, 理於義, 窮理盡性之事. 這一句本是說易之書如此, 後人說去學問上, 卻是借他底. 然這上也有這意思, 皆是自淺至深. 理致이치를 窮究궁구하고 本性본성을 다하고 命명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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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승의 편지 - 3. 빙그레 웃는 마음 又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전을 삼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곧 “공에 떨어진 것이 아니냐”라고 말을 합니다. 喻似舟未翻에 先自跳下水去이니 此는 深可憐愍이로다. 近至江西에 見呂居仁이라. 居仁이 留心 此段因緣 甚久하나 亦深有此病인데 渠豈不是聰明이리오. 某嘗問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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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대전 : 說卦傳:제1장(第一章)_1-3/5절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七, 少陽之數也. 四其七爲二十八, 少陽之策也. 一其二, 二其三爲八, 少陰之數也. 四其八爲三十二, 少陰之策也. 所謂倚數者如此, 不然謂之奇偶足矣, 何必曰天地乎. 數수가 셋과 둘에 依支의지하는데, 셋과 둘은 하나에 根本근본하니, 하나는 數수의 큰 根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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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靈公 五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까운 곳으로 몰아 내 몸에 붙이려는 것일 뿐이다. 널리 배우되 뜻을 독실하게 하고, 절실하게 묻되 가까이 생각하고(此 致知之鞭辟近裏著己者)), 鞭(편)채찍, 辟(벽)말을 몰다, 물리치다/ (辟은 피할 피, 임금 벽, 비유할 비, 그칠 미). 裏(리)속 著(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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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帖訓讀-孫過庭書譜(1)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鍾當抗行하며 或謂過之하고 張草는 猶當雁行이라 然이나 張精熟은 池水盡墨이라하니 假令寡人이 耽之若此면 未必謝之라하니 此는 乃推張邁鍾之意也라 원본 1~4.1 또 말하기를 “나의 글씨를 鍾繇와 張芝의 글씨와 비교하면 鍾繇와는 마땅히 견줄만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