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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제五十七권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얻느니라. 불자여, 보살 마하살이 열 가지 누움(臥)이 있으니,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고요히 누움이니, 몸과 마음이 담박(澹泊)한 연고라. 선정의 누움이니, 이치 답게 수행하는 연고라. 삼매의 누움이니, 몸과 마음이 부드러운 연고라. 범천의 누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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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도서학회특별전 출품안내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면이는 곧 지위없는 왕공, 재상이고, 사부라도 한낱 권세를 탐하고 은총을 판다면 마침내 작위있는 거지가 된다. 98. 澹泊之士必爲濃艶者所疑.檢飭之人多爲放肆者所忌.(담박지사필위농염자소의.검칙지인다위방사자소기) 담박한 선비는 반드시 농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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澹泊明志 寧靜致遠(담박명지 영정치원)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전> 계자서(誡子書)-제갈량이 여덟 살 된 아들 제갈첨에게 훈계차 보낸 편지 -澹 맑을 담/泊 담백할 박, 배를 댈 박/ 澹泊(담박)~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함/ 明 밝을 명/志 뜻 지/寧 편안할 녕(영)/ 靜 고요할 정/致 이를 치/遠 멀 원/ 夫 대저(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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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9. 수행품 ①[2], 갖가지 바라밀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라밀이네. 나고 죽음의 어려움 능히 제도하여 삼계의 고통을 생각지 않고 뜻을 참아서 상념을 일으키지 않음은 맑고 고요함[澹泊]의 바라밀이네. 3세의 정의(定意)에 들어가서 모조리 중생의 뿌리를 알아 안팎의 몸을 스스로 관함은 원하는 것 없음[無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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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6. 식계품[3], 시방세계의 부처님의 게송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행(行)에 명호(名號) 없어라. 중생의 마음 나아가는 곳 유(類)를 따라 본식(本識)을 일으키지만 나는 영원히 담박(澹泊)하므로 ‘있다’, ‘없다’의 행(行) 보지 않네. 이 까닭에 무수한 겁 동안 구하는 것 끊고 유(有)에도 집착하지 않아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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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품경_6. 인이 원만하고 과가 만족함[2]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취를 밟도록 일으키며, 모든 중생의 모든 근성을 분별하여 고요한 데에 들게 하여 아무것도 없음[無所有]을 좋아하고, 담박(澹泊)한 문으로 부처님의 정의(定意)에 이르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선정이 청정한 열 가지입니다. [지혜가 청정한 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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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품경_5. 십지[5]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 가지] 보살이 누워 자는[臥寐] 데에 열 가지가 있습니다. 무엇이 열 가지인가? 이를테면 머무름이 고요하여 몸과 마음이 담박(澹泊)하고, 홀로 거처한 데 묵으면서 뜻[義]을 수순하여 사유하며, 그 시기를 잃지 않으면서 바른 선정[正定]에 머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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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품경_5. 십지[4]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죄와 복을 자세히 관하면서 재앙이나 허물을 짓지 않으며, 모든 덕의 근본을 생각하고 모든 감관이 고요하게 안정되어 방일하지 않도록 제지하고, 그 뜻이 담박(澹泊)하여 부처님의 정의(定意)를 구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보살의 열 가지 뜻의 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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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품경_4. 십회향[4]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있으면서 생사의 문[生死門]을 나타내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중생을 교화하되 일찍이 거스르거나 버린 적이 없고 영원히 담박(澹泊)한 데에 처하며, 중생에 있을 적에 큰 진로 드러냄을 곧 한 가지[一品]로 하고 법의 지혜의 몸으로 중생의 수없는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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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품경_4. 십회향[3]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뽑아 없애는 것과, 일체지(一切智)를 행하면서 보살로서 전념해야 할 업(業)을 버리지 않는 것과, 또 적막(寂寞)하고 담박(澹泊)한 업에 머물면서 중생으로 있을 때는 부지런히 배우기에 힘쓰고 산란하지 않음을 보여 주되 나아감도 없고 게으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