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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멋지게 삽시다.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송이와 눈마춤하고~~ 조형물도 그때 그자리에 그대로~~ 잔듸밭에 잡초 제거 하는분들도 계시고~~ 그너른 잔듸밭을 이잡듯 하네요. 쓰러져가는 꽃들사이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송현마당 을 벗어나 인사동 입구에서 대각선으로 길을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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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다가와 가을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내게 다가와 난 비로소 한 송이 구절초 쑥부쟁이 꽃이 되고 검붉은 고욤열매로 영글어 갑니다 사랑이여, 먼 데서 온몸으로 오시는 이여 아, 인생의 가을을 여시는 이여 ㅡ 이대규, 그대 다가와 가을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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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시(詩) 모음/ 이해인, 정호승, 오광수, 서정주, 이채.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 서서 홀로 울던 너의 흰 그림자 낙엽은 썩어서 너에게로 가고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하다는데 너는 지금 어느 곳 어느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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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菊花)꽃 사랑 이야기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국화(菊花)꽃 이야기 아주 오랜옛날에 패기넘치는 중국인(中國人) 청년이 청운의 푸른꿈을 안고 잘사는 나라 일본(日本)으로 유학길에 올랐어요 일본에 도착한 그는 음식점에서 밤낮없이 일을하며 돈을 벌어 고학(苦學)을 했지요 그 음식점에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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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여인 / 반숙자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 뚝 만 한 수확을 기대했으나 잔챙이 뿐이다. 가뭄이 심했던 올해는 이만한 수확도 고맙기만 하다. 이때 어디선가 툭! 하고 가을이 떨어진다. 보나 마나 알 밤이다. 밤나무 네 그루에 열린 밤 송이가 아람을 벌어 알 밤을 쏟아내고 있다. 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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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숙 시인 등단 심사평 ◈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 폭염의 골짜기를 지나 서늘한 바람이 터치하면 국화는 노란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하늘에 잇닿은 키 큰 가로수의 푸른 잎들은 본연의 빛깔을 드러내고 속절없이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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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절 유래와 산신재 공부합시다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시기상 ..강원도 고산으로 능이와 송이는 보이질 않고 싸리버섯과 표고버섯으로 배낭 한가득 채워와 바로,바로나눔 무주상보시...버섯 산행은 딱,한 철이니..죽기살기로..산행할수밖에요.🍄 나무관세음보살~~~!!! 자인이의 가을 버섯산행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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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가을 꽃 한송이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책하는 중에 길섶에 외롭게 핀 가을 꽃 한송이가 누네띠네!!요~ 이름은 모르지만 넘 곱게 피였기에 폰에 담아 왔어요 넘 예쁘죠? 외로운 가을 꽃 한송이가 이 카페에 들어 오니 돋보이네요~ 멋진 카페에 들어와서 카친님들의 눈길을 받으니 ~~~~ 💗💗 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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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깊어도 너무 깊었다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2년 가을에 작약과 백합을 위해 만든 화단인데 개화구 15구 정도 심었던 것 같아요 2023.6월엔 튼튼한 꽃대에 꽃도 많이 달았어요. 2년 후인 지난 주말에 구근을 캐면서 보니 모구가 나와야 할 깊이에서 특대구는 없고 그냥 꽃 필 사이즈의 구근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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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한줌 (24. 가을 빛 그리움 )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빛 그리움 가을하늘이 푸르른 날 송이 송이 꽃잎을 날리며 너가 내 앞을 막아 서 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 단풍놀이 간다고 신이 났구나 미소 가득한 함박웃음을 하고 말할듯 말듯 추춤거리며 수줍게 속삭이고 가더라 아직도 그날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