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순명 -박기수 요셉-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운 날씨꺼정 보태져서 그런지 시신이 빨리 상하네유. 내일꺼정 두면 더 상해서 염습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염치없이 한밤중에 오시라고 했어유.” 상주는 연신 죄송하다며 시신이 모셔진 방으로 이끌었다. 방문을 열자 시큼하고 역겨운 냄새가 코를...
-
성지순례 22 -(1) 공주 수리치골 성모성지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례하고 내일 북쪽에 있는 대흥봉수산 순교성지, 홍주 순교성지, 해미 순교성지를 가기로 한다. 오는 도중에 두 번이나 휴게소에 들러서 쉬고, 황새바위 성지에 들러서 스탬프를 찍고 수리골 성지에 도착을 하니 11시가 좀 넘은 시간이다. 수리치골 성모...
-
울고 넘는 박달재-43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행히 날씨가 좋아 눈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었다. 시냇가에서는 졸졸거리며 물 흐르는 소리가 정겹게 들려왔다. “어르신, 좀 쉬었다 가세요. 힘드실 텐데…….” “난, 괜찮다. 너희들이 괜히 고생하는 구나.” “아닙니다. 저희들은 괜찮습니다...
-
Re: 4월15일 (월) 음성 복사꽃+원통산 명품숲+맹동저수지+감곡매괴성모성당 좌석표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좌석표 모란 탑승지 깨순이 김밥집 앞 입니다. [모란 버스탑승지 상세지도보기]클릭 하세요. 날씨 내일 하루종일 비 예보가 있습니다. 우산 또는 우비 준비 하시기 비랍니다. 식사 점심은 돌판오징어, 돌판제육 입니다. 현금으로 11,000원 준비 부탁...
-
김주영객주길(3-1)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자 내일이 입춘(立春)이니 얼마 안 있으면 푸른색으로 변해가는 들녁을 보면서 걸을 수 있겠다 버선길은 아스팔트 포장도로를...따라 잠시 올라섰다 다시 조금 내려서면 감곡저수지가 나온다 감곡저수지(구간 누적거리 : 2.2km) (저수지 제방 위에서 본...
-
12월 18일 19일 1박 2일 수안보 여행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 날씨가 추워 조금만 걷다 왔다. 4시 30분 수안보 상록호텔도착 618호 온천 마을이다 짐풀고 동네 한바퀴 돌다 일본 느낌이 들다 물탕공원 족욕 산책로 산책 족욕탕을 문 닫았는데 4월 2일에 다시 개장한다고 함 호텔1층 소담에서 남편 양지 갈비탕...
-
제8차 마라톤대회참가/충주사과마라톤/231007(10/1~10/9의 기록) 2023.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남. 감곡. 앙성온천. 부발역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 식당. 카페 없다. 심지어 편의점도 없다. 역내의 스토리페어는 자판기뿐...현장에서 나눠준다기에 가봤다. 운영이 뒤죽박죽... 내일 제대로 운영이 될지 의심스럽다. 그래도 나에겐 의미 있는 대회...
-
결정해야할 것들 2023.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내일 나가면서 가겠다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에 마음이 좀 풀어졌습니다. 오늘(토요일) 아침, 다른 날보다 좀 일찍 일어나 떠날 채비를 합니다. 어제 오후에 본 능소화를 다시 한번 눈에 담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댁에 들렀다...
-
복사꽃찿아 떠난 감곡과 충주 청풍호 ( 4. 14.)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고 날씨가 좋아서 혹시나 했는데, 꽃이 다 져버렸을까봐 걱정하시는 무심재선생님말씀을 들으니 오늘은 꽝이구나 싶었지요...더 걱정을 해주시며 배려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감곡에서 먹은 만두전골은 그동안 먹은 만두중에 제입맛에 꼭 맛더라구요...
-
“지나침은 오히려 못 미침과 같다”는 過猶不及의 의미를 확실히 깨우친 산행 2022.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곤하다...감곡I.C를 지나면서 교통 체증은 풀리고 기사 양반이 늦은 시간을 만회하려는 듯 과속이 염려될 정도로 달려서 문경 터미널에 도착한다 문경버스터미널(09:50)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로 이화령으로 향하는데... 터미널을 출발한 지 20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