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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곳곳서 볼 수 있는 정의의 꽃 '초롱꽃'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딥니다. 아직은 금강산 철길 따라 초롱꽃 만발한 어느 해의 6월을 기약할 수 없는 현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지요. 언젠가는 남북이 ‘감사’의 의미로 초롱꽃 다발을 건넬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 초롱꽃에 ‘통일’의 꽃말을 더해야겠습니다. 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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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23. 시일설교(노암 강병로)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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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 - 이성에 대한 절대적 예의 필요한 때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던가요. 정력제가 남용되고 관련 의약품과 동식물이 싹쓸이되는 한 성 비위는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100세 시대, 고령층의 성 문제도 마찬가지겠지요. 삼지구엽초를 몸이 아닌 눈으로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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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오줌풀 - 불안의 시대, 자연에서 치유하기를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고비를 숱하게 넘긴 비결이 이 나물에 있지요. 근심 많은 봄 한철을 버틸 수 있게 한 쥐오줌풀! 꽃 피기 전, 끓는 물에 데쳐 나물로 무쳐 먹고 열매가 맺은 뒤 뿌리까지 채취해 약재로 사용합니다. 시름 많은 세월, 쥐오줌풀과 함께 하시길. 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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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 영광과 명예의 상징 여름 대표 꽃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들린다”고 서슴없이 고백하지요. 유권자와 선출직 공직자의 관계가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되어야 합니다. 아쉽고 그리울 땐 능소화 꽃차 한잔! 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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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 특별한 향기 갖고 있어 향수로 활용도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미와 튤립, 국화와 함께 세계 4대 원예식물 중 하나로 꼽히며 프랑스의 나라꽃이기도 합니다. 고흐는 이 꽃을 소재로 다수의 작품을 그리며 아픔을 달랬습니다. 세계적으로 각시붓꽃, 타래붓꽃, 꽃창포, 금붓꽃 등 그 종류가 수십 종에 이릅니다. 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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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로의 산야초 이야기] 말냉이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병로의 산야초 이야기] 말냉이 풍접초목 십자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민가 주변 길가, 경작지 및 산지 숲 가장자리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60cm, 줄기잎은 어긋나며, 좁은 타원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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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 하트 모양 잎 귀한 쌈채로 요긴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리는 모유 촉진제로 권장됐지요. 특히 뿌리를 이용해 만든 효소는 자양 강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주가리 열매껍질을 말린 ‘천장각’은 술과 효소 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기력 회복과 기관지 염증 치료에 효과를 보입니다. 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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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 - 꽃말처럼 ‘순간의 즐거움’ 주는 청자색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말도 근사합니다. 순간의 즐거움! 생각할 겨를 없이 순백의 기쁨을 준다는 뜻이겠지요. 꽃을 들여다보면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돌진하는 수탉의 기백이 엿보입니다. 덥고 짜증 나는 여름, 닭의장풀의 꽃말처럼 순간의 즐거움을 찾아보시길. 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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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들빼기 - 쌉싸름한 야생 채소 입맛 회복 탁월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주가들에게 안성맞춤이지요. 동의학에서는 위장 장애를 치료하거나 소화제, 해열제로 사용했으며 생즙은 진정과 마취 작용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쯤 되면 무심히 지나칠 수 없는 식물! 건강수첩에 꼭 챙겨두세요. 강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