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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새들은 모두 모여라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지, 확신은 없었는데 오늘 이녀석들 딱 걸렸다. 철따라 강아지 사료를 먹기 위해 집에 방문하는 새들이 정해져 있다. 봄날의...직박구리, 그리고 한여름의 참새 아침이면 텃밭 도라지 사이에서 들락날락, 콩이야 팥이야, 찍찍짹짹, 슉슉, 휙휙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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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 / 1박 2일간의 휴식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서객 강아지도 물살에 맡겨 헤엄치며 앞장서 신나게 즐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작은 것에 행복하고 감사로 호흡 되는 메아리 식수시설은 없으나 흐르는 강물에 얼굴 씻고 그릇 씻고 음식물은 청결하니 분리해 머문 자리도 즐거워 행복하면 만족이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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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 실미도 트레킹(24. 7. 20)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형물은 잘 만들었네요.. 도둑게와 달우지(어부들이 달구경하며 쉬던곳) 큰무리마을로 내려갑니다.. 예쁜 수국 앞의 강아지집.. 도라지꽃이 활짝 피어 있고.. 아직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수리봉 식당에서 해물파전(16,000원)에 막걸리 한 잔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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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관한 시모음 87)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가는 강아지 미소처럼 괜스레 호들갑인가 싶어 슬프다. 그러나 곧이어 끝나버릴 것을 알면서 이런 대환장의 여름이 지나갈 쓰디쓴 맛도 굉장한 여름다움을 버티면서도 그래도 참을 만 한 것이다. 여름 /독운 여름은 젊음이다 젊음은 온통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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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컬러] 🌼더위야 물러가라~전통부채 (1)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요~ 붓펜으로 예쁜 꽃, 나무, 줄기를 그려주고 뒤에는 내가 그리고 싶은 무늬나 모양등을 그려보았어요❤️ 무지개, 나비, 강아지 등 예쁘게 그리는 친구들도 있었고, 예쁜 해바라기, 도라지꽃, 튤립, 개나리 꽃들을 그린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이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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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수) 여름장기도보 인제천리길 17-2 용늪길~심적습원~한국DMZ평화생명동산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DMZ평화생명동산 용늪자연생태학교 앞에서 단체사진 마을마다 고도가 높아서 노루오줌과 개망초가 뒤섞여 자랍니다. 쪼끄만 강아지가 지나가는 우리들을 쳐다봅니다. 귀여워서 이리저리 눈 맞춰 봅니다. 백도라지 꽃 작은 꽃인 털별꽃아재비 으아리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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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6월에 다시 보는 권정생 그림책-20240528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 <<강아지 똥>>만큼이나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오소리네 집 꽃밭>>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회오리바람을 타고 읍내 장터까지 휩쓸려 갔던 오소리 아줌마,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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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시낭송 작품모음{2006. 4. 15~16 (토,일) 고령 대가야박물관 강당(1층}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아지랑 강아지랑 나랑 바가지에 얼굴을 묻고 보리밥 먹던 토방에는 나막신과 짚신과 고무신…… 세월의 증인들도 모여 놀았다. 사 람 -어머니의 고향 김년균 어머니를 고향에 묻길 잘했다. 어머니는 살아생전 눈만 뜨면 고향에 몸을 두며 온종일 명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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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라춘실 시집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강아지와 뒹굴던 아이 지금도 액자 속 다섯 살 아이는 웃고 있다 내 속에 있던 아이는 어디로 가고 어른이 된 난 아직 어설프기만 하고 세상살이는 서툴기만 한데 나는 자란 것일까, 늙어가는 것일까. --「나도 다섯 살 아이였다」 전문 그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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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호원 시집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녘은」 「도라지꽃씨를 뿌리며」 「산으로 가는 개구리」, 여름에는 「싸리울타리 텃밭」, 가을에는 「가을길목에서」 「억새와 더불어」 그리고 겨울에는 「나목」 「동백꽃」 등에서 계절의 향훈(香薰)과 더불어 시적 서정성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