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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풀이 무성한 집에서(순우 이경구님의 글)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곳에서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상의 환경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도시에서 살던 아파트와는 전혀 달리 한적한 터전에 마련된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거친 자연의 정원과 텃밭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삶의 터전이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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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입 연 文 "치졸한 시비… 소관 부처의 일"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징어 땅콩 1100원 법카 썼다고 자르더니. 답글작성 23 0 53llbc 2024.06.05 17:00:06 치졸한건 너 OOO이지 답글작성 22 0 느긋한 자유인 2024.06.05 17:21:49 뭐 치졸. 그돈이 적냐 ? 이O아.니가 내역 밝히면 되잖아.남로당 같은 O 답글작성 21 0 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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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야기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온 삶은 아니다 별벨 일이 인생을 슬프게 하고 별별 일이 인생을 즐겁게 하고 만났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 것이 인생이란다 미친 놈, 미친 놈이다 떨어지는 낙엽같다고 말하는 비범함이여!~ 그래 백년도 못살면서 1년을 산다는 축복 그 1년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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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맺는 땅콩도 밤에는 푸른 잎을 모두 접어버린다. 내가 식물학자도 아니고 그들의 그런 행위에 대해서 아는 바가 별로 없지만...방법이려니 한다. 나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들, 어느 자식이 저들처럼 나를 따르고 기쁨을 안겨줄지 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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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펫의 강아지 오줌은. 애완동물이 카펫에 오줌을 쌌을 때는 식초와 물을 1 : 5의 비율로 섞어 분무기로 뿌리면 지린내가 사라진다. 35. 가구 색감 살리려면 니스나 페인트칠을 하지 않는 가구는 두유를 묻혀 꽉 짠 천으로 닦으면 자연스러운 색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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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대로.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져 머리 가운데가 텅 비어 가는데. 배가 출출해서 삶은 계란 한 개, 땅콩 12알, 새끼고구마 1개, 귤 두개를 쟁반에 담아온다...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다. 배가 넉넉해 진다. 애완용 강아지 한 마리 키우고 싶은데 아내가 비염때문에 질색을 하니 엄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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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지더라도 2023.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는 땅콩이 아니라 가끔 한번씩 부담없는 가격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어우러져 어우러지는 것이 아니라 저어서 어우러지는 그래서 정성과 정성, 정성과 사람이 어우러져야 맛이 우러나는 속이 까맣게 타버린 사랑이다 그래서 짜장면이다 시꺼멓게 타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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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모음 202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도죠. 강아지 집에 소다를 한지에 싸서 놓아 두세요.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져요. 왕호현(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땀에 절은 옷을 그냥 세제로 빨면 나중에 누렇게 탈색이 됩니다. 20분 정도 식촛물에 담가두었다가 찬물에 헹구면 땀으로 얼룩진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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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의 귀거래사] 추석이 기다려지는 이유 2023.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손주에게 살아 있는 풀꽃들이며 강아지와 고양이가 뛰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식물 기르는 것을 좋아하는 며느리와는 삶은 땅콩과 고구마를 먹으며 생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아들들과는 농업·농촌을 위해 고심하다 돌아가신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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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시인 2 202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두 땅콩 깔 때에는 탄피 주워모으던 반합 뚜껑 당신을 떠올리면 오래된 얼굴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꿀 한번 담아보지 못한 꼬질꼬질한 바가지 시렁이며 벽장이며 높은 곳에는 올라가보지 못한 바닥의 나날 마루에서 토방으로 마당에서 헛간으로 끝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