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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대하여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이었다. 강아지들에게는 시간이 좀 빨리 흐른다는 것뿐 사람과 다를 바 하나 없었다. ‘이제 내게도 준비된 시간이 다가오고 있겠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낡은 벤치에 걸터앉았다. 이제는 조금씩 길이 들어가지만 소위 젊은이라 불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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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사진첩 속에는:전민 시선집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에 강아지만 졸고 있는 들마루 위엔 수탉만 활개 치는 글방 훈장도 하고 갱엿도 고아 파는 웃뜸 김선상댁, 상뜸 조씨네 큰 아들 서울 나가 미장공 되어 까딱없는 방서방 댁 속바지 속속 깊이 고린 지전(紙錢) 숨겨 있을 거라고 냉천 빨래터 뛰뚝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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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할때 메뉴 두개 시키시나요?(포장불가)-해결!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실까요? 댓글들 읽고 그냥 맘편히 두개 시켜서 다 먹었어요!ㅋ 사장님이 겉모습과 다르게 매우 잘 드신다며 강아지 주라고 생고구마 채썰어서 주심요ㅋㅋㅋ 덕분에 울 공주랑 배부르게 먹었습니당♡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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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노병사에 벗어날렴 졸개님을 굽어봐라 우주시공 통치제를 거러엎은 졸개님이 오신 곳은 어디서 왔는가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뿔 강아지 산토끼, 집토끼 참새 노릇 멧돼지 꽁까지 까마귀 텃새 소돼지 여물 꼴뵈러 가기도 하고 모내기 모이 사랑방 부엌 횡랑자 안채 까마솥 소주 끝은 쑥 배추 무 채소 가지 그 당근 할미꽃 억새 여기 아귀 똥불 국가 민들레 달래 달랠랭 씀바귀 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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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1~5) 2023.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똥강아지처럼 좋아라 뛰었다 유년의 겨울방학 소복소복 쌓인 눈이 대문밖 출입도 힘겨워서 집안을 뒹굴면 유난히도 만두를...바라보며 떠먹었던 만두는 너무도 맛있었다 2 고구마 겨울철 간식거리 고구마는 대청마루에 커다란 원통을 짓고 그안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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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지에 내는 글은 더 다듬자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물 화초가게 앞에 내다놓은 식물이나 들여다보고, 생고구마 가격이 얼마인가를 눈여겨 보았다. 아쉽게도 물건이 무거워보여서...내 마음의 숲"에 올릴 예정인 시를 보았다. 임영재 님의 '버들강아지와 산수유' 내가 아래처럼 댓글 달고는 퍼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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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보폭 2022.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정 강아지 한 마리가 삽짝을 들어선 길손을 향해 짖고 있었다. 웬 꽁지머리? 마당으로 들어섰을 때 꽁지머리의 사내는 헐렁한 청바지에 티셔츠를 걸친 채 통나무로 깎아 만든 거북이의 등을 사포로 문지르고 있었다. 한눈에 보아도 자기 작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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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간식 추천 웰스비 고구마츄 2021.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딱딱함도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식감이라 새끼강아지나 노령견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그동안봐온 동결건조간식...때문이라고 해요 ~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건조된 고구마에 파우더가 살짝 묻혀져 있어서 기호성은 좋았지만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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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건조기로 작은 고구마 삶아 건조 2021.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켜 강아지 간식용으로 팔고 싶습니다. 농사용전기는 고추건조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건조기 아직 없는데 농사용전기로 고구마 건조된다면 전기신청과 건조기도 살 예정입니다.생고구마로 팔기에는 알이 작습니다. 고구마 조금 심어 방에 저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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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구마 먹여도 될까요? 2020.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아지한테 고구마를 먹이는건 생고구마가 아닌이상 먹여도 상관없어요! 고구마말랭이도 괜찮아요 하지만 생고구마는 딱딱하기때문에 잘못하다간 질식이나, 장폐색이 올경우가있으니 무조건 익힌걸로 주세요 그대신 익힌고구마는 당지수나 칼로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