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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사전 (ㅅ)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리의 강아지. 솥솔 : 솥안을 닦아 가시는 솔. 솥전 : 솥이 부뚜막에 걸리도록 솥몸의 바깥 중턱에 둘러댄 전. 솽불쥐다 : 제비 뽑다. 쇠가래 : 가랫바닥이 쇠로 된 가래. 쇠가리 : 소의 갈비. 쇠고둥 : 쇠고둥과의 고둥. 높이 120mm, 직경 70mm. 회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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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희]내시의 딸 ㅡ사촌동생 영윤이 3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참외 넝쿨만큼 비참한 마음이었다. 집에는 문숙이엄마가 한 다라이 가득 포도를 갖고 왔다. 그것은 알포도였다. 매일 단골로 다니던 포도밭에서 오늘은 그 알포도를 아주 싼값에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엄마는 그 알포도를 문숙이 엄마에게 싼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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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M/T 202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톡" 강아지와 산책을 하던 중에 야생화 구룹 채팅 신호음이 들린다. "농학과 M/T 간다구 카톡왔네!" "언제 가요" "이달 10~11일" "당신도 갔다 오세요" "그런데 나도 같이 가면 안 될까요?" "그래 같이 갈까?" "아니예요! 그냥 해본소리예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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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소서,대서] 기세에 압도되지 않고 걍 내 할 바 한다.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늘 껍질이 이렇게 고운결을 갖고 있다니. 하나님은 너무도 섬세하고 뛰어난 예술 감각을 갖고 있다. 한 해 먹을 것과 씨앗은 빼두고 오랜 바람이던 마늘장아찌를 담가보았다. 또 하나 이룬 쾌거는 잎남새 넉넉하게 먹기+아욱 된장국 끓이기. 아욱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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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강아지가 참영리 하그만이 얼렁 밥갖고온 일철이가 어디있는가 찾어서 델고와라이 " 내가 절주위를 두바뀌나 돌면서 다둘러 봤어도 일철이형은 없었습니다 그밥은 어머니와 우리동내 정모난댁과 신성아짐과 춘수리사람 두명등 5명이 싸릿대로 젓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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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병중 이야기 ------- EBV(엡스타인 바이러스) 감염 (21)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복이 빨라진다는 신념이 있어서요 과일은 바나나,참외, 사과, 껍질깍아 먹을수 있는것 다 먹습니다... 짜파게티도 먹고 파스타...끊여 먹습니다... 그리고 저는 16년 같이 산 강아지(노견)가 있습니다... 강아지을 어디 보낼때도 없고 사회성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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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 889개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한다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강한 말을 매 놓은 기둥이 상한다 같은 값에 분홍 치마 같은 값이면 은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개 겨 먹다 필경 쌀 먹는다 개 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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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1000 가지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운 강아지 보리 멍석에 똥싼다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밉다고 차 버리면 ○고리에 자빠진다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사나운 말에는 별난 길마 지운다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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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간과 공간등 사물현상은 다른차원을 가두는 옥이다 또 이세상의것을 가두는 옥도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 강아지구 개고 막 그래서 다 잡아먹는 것도 다 그래 안락사 시켜야 돼 그래 뭐 이 세상에 다 생물 잡고 어부들이 고기를 얼마나 많이 잡아 멸치 수도 없이 많이 잡아 재끼잖아 그렇게 생명을 그렇게 많이 잡아... 그 팔자에 사고황천살을 타고 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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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에도 윤리가 있다 / 김서령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은 강아지를 나무 아래 묻었다. 그래 그런지 꽃은 밥사발보다 커졌다. 요즘 밥 먹는 아잘찮은 밥공기가 아니라 내 어린 날 일꾼 밥을 퍼주던 두터운 사기사발보다 더 컸다는 말이다. 해마다 꽃을 내다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개화의 순간을 싱겁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