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3352 나는 누구인가? - 칠갑산 장곡사와 사비성 고궁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 陵寺(능사)이다. 陵山里 寺址(능산리 사지)를 이곳에 建築(건축)했기 때문이다. 宮闕(궁궐)을 새로이 지었으나 儉而不陋(검이불누)하니 儉素(검소)하나 陋醜(누추)하지 않고 華而不侈(화이불치)라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지었다. 부여 백제국은...
-
2024년 10월 개인전작품(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누 화이불치))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누 화이불치) 검소하되 누추해 보이지 않았고, 화려하되 사치스러워 보이지 않았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보면 온조왕 15년조에 '신작궁실'이라는 기록이 있다. 새로 궁궐을 지었는데 김부식은 그 미감을 여덟 글자로 표현했다.
-
찬란한 황금의 나라 신라를 가다 2024.03.23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이불누 화이불치" 와는 전혀 상관없는 신라의 치명적인 아름다움 1300년 전..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한 ..도대체 어떤사람의 것이었을까?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새벽기도 / 박병두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꺼내는 일들은 참으로 정직한 이름들이다. 어둠 같은 날, 밝은 나의 손을 언제든 만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檢而不陋(검이불누),華而不侈(화이불치)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하라는 백제왕의 궁궐이 내 삶의 지표가...
-
이렇게 사귀어도 되는 거야? 2023.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화가 욌다. sns로 사귀는 일본 여자가 있는데 재력이며 학벌(동경대 출신) 등등 대단하다 한다. '그런데 그녀 부모가 자신보다 어린 것 같다' 하는데... 어쩌라고~~~! 나한테는 '검이불누 화이불치' 의 마음속 환갑 지난 절친 동생밖에 없는데... ㅠ
-
검이불누 화이불치 2023.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만 해도 기분이 업되지 않나요. 길목회원분들 모두 그런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근간에 들어 '검이불누 화이불치 ' 에 근접하는 여자를 보았지요. 절친 사촌 여동생이랍니다 ㅎ. 과부이지요. 한번 대쉬해봐야겠지요? 잘돼야할텐데...
-
한 끼의 행복 - ㉓ 2023.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 정양문(正陽門)과 천정문(天政門)을 거쳐 사비궁의 정전인 천정전(天政殿)까지 살핍니다. [화이불치(華而不侈) 검이불누(儉而不陋)] ’화려하지만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다‘는 뜻으로 백제문화의 특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입니다...
-
소색비무색(素色非無色), 흰옷에 깃든 빛깔 2023.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이고 ‘자연의 미’를 살린 소색 한복들로 구성하였다. 자연이 준 색상, 섬유 본연의 빛깔로 만들어진 우리 옷은 ‘검이불누儉而不陋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이불치華而不侈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의 정석을 보여준다. 왕실과 황실에서...
-
천등산 이야기 2023.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하여 한 주간 미루다가 총회로 모인다.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경이다. 대둔산 아래에 위치한다. 이런 말이 있다. 검이불누(儉而不陋)즉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이불치(華而不侈)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뜻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