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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4회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당선작] 조하영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검지를 구부려 눈꺼풀의 모래 알갱이를 끄집어냈다. 그나마 순행한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었다. 우리는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니까, 북풍을 타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었다. 팔을 벌리고 몸에 힘을 풀자 바람이 소용돌이치며 등을 떠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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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뚫는법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쪽 검지손가락으로 문질러주고 하니까 코가 뻥 뚫림 ㄹㅇ 금방 닫히긴 하는데 계속 하니까 완전 꽉 막혀있던 코가 미약하게나마 열리긴 해 여기 먼저 뚫어주고 나서 눈썹뼈, 눈 밑 광대뼈 라인, 인중 위 광대뼈 라인, 콧날, 콧잔등 전부 마사지 해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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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가로로 울퉁불퉁한데 왜이런지 봐주라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색 허용 해제 필수 두달정도 된듯 왼쪽손 엄지검지중지만 그러더니 오른손도 세손가락 다 그래 찾아보니까 영양 부족 이런거만 나오던데 나 ㅈㄴ잘먹음 스트레스는 받긴하는데 최근만 받은거도 아님 뭘까 건강염려증 돋네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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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달걀 / 문정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의 손은 내 손보다 거칠었다. 할머니의 세월이 손에 녹아나 있는 듯 울퉁불퉁하였고 검지 손톱은 뭉개져 손톱이 나지 않고 있었다. 그 손을 잡아드린 적은 없지만 그 손으로 지은 밥을 먹고 학교를 다녔다. 할머니는 내 손을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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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있어??? 진짜 방금 엿같은 경험했는데... 하 제발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서실에서 공부중인데 뒷목이 계속 간지럽길래 뭐야 했는데 거미였어...;; 잡아죽이긴했는데 거미 한마리 있었으면 무조건 더 있나...? 검지손톱크기에 몸통 살짝 흰색에 갈색다리임 내 몸에 기어다녔다는 게 존나 소름이라 또 있을까봐 신경쓰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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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과거는 어디에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검지의 모습이 자기 눈에 아롱거렸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대충 시각을 알아보고 나서야 그는 꿈에서 깨어난 듯 힘껏 기지개를 폈다. 그리고 한 번 길게 소리를 지르더니 장삼을 약간 휘날리며 마치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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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두면 유익한 건강과 생활의 지혜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지와 검지로 코를 잡고 한동안 지그시 안쪽으로 눌러주면 멎는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수건으로 코와 이마를 덮어주면서 하면 효과가 크다. 무좀치료의 원초적 방법 물에다가 발을 담근 뒤 햇볕에 말리면 그것이 자외선 소독이 되어 자연적으로 치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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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모기랑 싸워서 이겼어요👍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휴지로 잡았습니다..!👍 근데 정말 그 피 안 빤다는 모기만큼 큰 건 아니였는데 제가 실물을 본 모기중엔 가장 컸어요.. 검지손톱정도? 그 조용한 독서실에서 모기를 피하느라 움직이는데 내 옷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것 같은 기분… 너무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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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하는곳에서 참 저사람도 소화잘안되는체질이겠구나했는데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르고 뭔가 나같은 체질같아보임 남자였는데 소화안되면 엄지검지 사이누르잖아 나도 여기 진짜자주누르는데 걔 손봤는데 거기 손톱자국있어서 ㅈㄴ웃겼는데 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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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개노답 상태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대쪽이랑 비교하면 손톱도 엄청 빨리 올라옴ㅠㅠ 원래 검지만 그랬는데 점점 번진다 습진인지 뭔지 병원가도 딱히 뭐다 라고 말안해주규 약도 안들어 침도 맞아보고 병원이란 병원은 다 찾아갔는데... 지금은 걍 핸드크림이랑 미보연보만 바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