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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2023.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더니 계룡도 거치지 않고 서대전과 오송역을 지나 바로 광명역을 지나 용산에 직행이다. 논산에서 출발한 지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참 빠르기도 하다. 우리 어릴때는 영등포까지 8시간이 걸렸었다. 용산역에서 춘천역까지 가는 IT청춘열차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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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추억.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니랑 계룡의 추억을 곱씹었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날로. 라는 생각. 진해라는 곳.. 갈 수 있을까. 또 머릿속으로 고민을 했었더랍니다. 문방구에서 편지지도 샀어요. 귀여운 오리 편지지였음. 편지 내용은 엄마에게. 이제 나는 성인이니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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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폭설이아닐까?)이슈.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은 또. 지대가 높단 말이죠? ㄹㅇ 무등산 아래 있거든요. 그래서 버스가 안 다녀요 눈이 오면. 참. 쉽지 않은 동네에 살고 있구나 나도. 꺅 어제 계룡에서 인성이를 찍어줬던 그 웅니랑 같이 갔었는데. 효진씨 찍으면서 인성이두 같이 찍어준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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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실패. 202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박. 내일부턴 더 나아지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오늘은 관광 아카데미가 또 시작하는 날. 양림동으로 날라가기. 강의장 앞에 꽃이랑 풀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딱 가을 분위기 나니 좋더라구. 학교 다닐 때 다 배웠던 식물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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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잉성 .ᐟ 2022.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씻겼어 (오리당두 같이 ∩^ω^∩) 그리구 쏭쏭이 보고 사랑한다구 세 번 말해줘떠 나 약속 잘 지키는중 (๑・̑◡・̑๑) 내일까지 햇빛에 말리고 금요일에는 학교에 들고 가서 친구들한테 자랑하려고 히히 쏭쏭이도 사람 좋아하니까 등교하는 거 좋아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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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쏭쏭아. 2022.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도 계룡에 갔다는 거에요. 그래서 엥?! 어디에 앉았냐구 막 물어보다가. 주무대 행사 때 그 친구가 제 뒤에 앉았다는 거임.. 헉. 그리구 나를 기억하고 있는 거에요. 판타지 소녀들.. 이라며. 인성오빠가. 저 있는 쪽을 엄청 보길래..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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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빵을선명히핥다 2022.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근두근했다! 계룡 갔다온지 어언. 2주.. 드디어 언니를 만나다.에요. 너무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았아요.😔 푸딩 선물을 맘에 들어하는 웅니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에요. 만나서 카페를 찾아가는데. 나는 분명 지도를 찍고 가는 것인데 어떤 주택집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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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3시집:그대 마음 훔쳐 싣고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리강에는 오리떼인가 했더니 水墨畵 속에 잡혀 홍구공원에서 상해 임시정부 청사는 만리장성 팔달령 문루에 올라 베이찡 스켓치 자금성 순박한 농부들은 청천하늘에 치는 날벼락을 보고도 물꼬를 보러간다 늘푸른 세월속에 아들아 제 1 부 : 계절속 마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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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4시집: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아리와 오리 새끼를 사다가 풀어놓으실 것이고 고 조그만 놈들이 온 마당을 그림으로 가득가득 채워 색칠해 놓을 터이고 밖...내비친 보드라운 솜털 버들강아지의 싹눈과 눈맞춤도 즐기며. 계룡 단풍 연다홍 갑사치마 살금살짝 걷어올린 동학의 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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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9시집:움직이는 풍경화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 오리털 파카 젊었을 때, 그래도 한동안은 폼 나게, 백화점 전시매장에서 유혹의 쎈 불빛도 받아왔지만 디웅박 팔자로 변신한 명품족 외엔 누구 하나의 눈길도 받지 못한 채 그녀는 철 지난 활인 매장을 거처 시장통 잡스러운 구석까지 밀려와 세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