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벚꽃엔딩 합평후 수정작입니다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췌한 모양이었다. 고통스러운지 다정했던 눈은 흰자를 들어내고 흘겨보는 눈이 되어 잔뜩 찌푸리고 쳐다보았다. 마치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느냐고 원망하는 것 같았다. 신경이 예민해져 아는 체도 말라고 앙탈을 부리기도 하고 패드를 갈아 주려할 때...
-
[2024.09.00] 날씨 요정과 함께 한 The Winning 후기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은 방석 선물. 그리고 망원경 선물까지.. 공연 막바지에 말해준 망원경의 의미에는 진짜 감동했습니다. 😭😭😭 좋은 공연을 보여준 징니에게 너무 고맙고🥰🥰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같이 찍을 수 있었단 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ㅋㅋㅋㅋ HEREH에서는 무대에...
-
2024년10월01일(화요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신륵사&명성황후생가] 탐방기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에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나아가 지구와의 관계로까지 확장하며 삶의 주체가 서로 다른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식하고 더 깊은 의미의 ‘협력’에 대해 고찰한다. '주제전'에는 14개국 26명의 작가가 참여해 모두...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024 국제공모전] (2/2)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시방석] 전시장에서 이성수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1층에 있는 반달 스페이스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1층에 있는 반달 스페이스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입구에 있는 GCB 마스코트 조형물 2024년10월01일(화요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
바둑이와 나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굶주린 고양이가 인기척에 놀라 달아났다. 나는 집을 향해 마른 풀밭을 걸었다. 저만큼 우리 집에 해묵은 기왓골이 보일 무렵, 나는 야릇한 감상에 젖어, 고향의 노래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나의 집은 무서우리만큼 조용했다. 나의 시선은 우선...
-
2024년 9월 15일 / 열매로 알게 되는 나무의 본성 [마태복음 12:33~37]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엔 고양이 마루 밑에는 강아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장소를 보면 그 장소에 어떤 동물이 살겠구나 우리는 추측해 보고...바른 위치에 있구나 우리는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그 모양에 맞는 그 위치에 맞는 것이 그 동물의 정체성이 바로 된 것이고...
-
@ 도봉산 자락에 숨겨진 도봉구의 상큼한 명소, 방학동 전형필가옥(간송옛집, 방학동사지)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조품> ▲ 고양이와 나비가 서로를 희롱하고 있는 김홍도(金弘道)의 묘접도(猫蝶圖) <진짜 같은 모조품> ▲ 도봉산의 시원한...운치 있게 깃든 돗자리와 은근히 탐이 나는 황금색 방석, 식탁, 찻잔 등의 다기(茶器)가 놓여져 있다. ▲ 확대해서 바라본...
-
[입양홍보] 토리,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 (여아, 뱅갈 or 아메리칸 숏헤어 믹스 추정)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렸던 모양이라고 하더라긔 치료해 주고 싶었지만 봉합하기엔 너무 작은 흉터고 이미 피부가 벌어진 지 오래되어서 할 필요가 없댔긔 솔직히 앞에서 보면 거의 티가 안 나긔 발바닥 젤리는 굳은살이 꽤 있고 흠집도 살짝 보이긔 귀 진드기는 없다는데...
-
꼬모와 아기들 (둘째 & 넷째 위주)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꼬모 🩵🩵🩵 방석 차지한 넷째 한바탕 놀고나니 졸린 아이들 넷째는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꿈나라로 가는 중 💤 오리인형 보고 갑자기 눈 뜬 둘째 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 아침 직장인같네요 둘째, 넷째는 꼬모와 떨어져도 불안해하거나 떠는 모습이 없었는데...
-
동화 동화나라 여행기 흘러간 이야기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드러운 방석이 온 몸을 감싸주며 다시 몸이 둥둥 떴어요. 그리고 앞으로 앞으로 천천히 움직여 나갔어요. -쿵!- 소리와 더불어 무엇인가 몸을 다시 흔들었어요. “으응?” 꼭 감았던 두 눈을 번쩍 떴어요. 똘이는 바다 위를 날고 있는 갈매기 날개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