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마술, 마술사애 관한 시모음 2)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와 높이 날아간다 화구(火口)에 불을 붙이자 재가 되어 사라지는 아버지 평생 차갑게 사시다가 뜨거운 열과 빛이 되어 내 주위를 서성인다 고양이의 마술 /최종천 우리 고장 고양이는 마술을 잘한다. 어떻게 암컷을 만났는지 그리고 역시나 도대체...
-
우리말 모음 (기역)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밥그릇을 받아들면 최씨는 더위 먹은 강아지 죽그릇 핥듯 게름게름하고 있다가 남들이 다 숟가락을 놓고 나가면 그제야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다. <김수용,껄떡씨> 게먹다 상대편에게 개신개신 따지고 들다 칠복이는 길남 어머니의 목소리가 조심성...
-
으랏차차 서원마을 <소학실천환경학교> 6회차(8.24)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려 밥그릇으로도 사용하고 탁주 그릇으로도 사용했어요. 지금은 흔하게 볼 수 없는 조롱박 그릇... 우리도 잘 말려서 그릇처럼 써볼까요?? ^^ 이정골에서 태어나서 이정골에서 결혼을 하신 김홍순 활동가님은 가마타고 시집올 때 가마에서 내려서 직접...
-
시창작에서나 시감상에서나 모두 고정관념 틀을 깨버리는것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호 밥그릇처럼 무덤만 즐비한 벌판을 바라보며 여왕은 독백했다 꽃도 염문도 법도 역사도-다들 잠들다 2부 위대한 대위 웃는 백치여왕 adada 목엔 두 개의 장식용 머리가 달려 있었다 여야처럼 좌우처럼 전쟁은 불길이 끝나지 않고 정치적 섹스는 계속...
-
냥집사들아 궁금한거 있어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양이 밥그릇이랑 물그릇 쿠팡에 검색해 보면 좀 높이 조절 되게 받침대 같이 길게 빠져 있던데 그냥 일반 밥 그릇에 주면 안 돼?! 많이 불편해 하려나
-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암 2;4-16)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였느니라/ (10절)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가 차지하게 하였고/ (11절) 또 너희 아들...
-
화양연화 시리즈 (1)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요포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뿐이오. 간디 어록을 읽다가 이 구절을 보고 나는 몹시 부끄러웠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의 내 분수로는. 사실 이 세상...
-
지금 우리나라가 문화 번영을 이루는 것은 2024년 5월23일 작성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싸움에 밥그릇 총기를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총질하게 하고 평소에도 마음 숫틀리면 그렇게 범죄자들이 들끓어가지고 총 가지고 나와가지고 총기 난동 부려서 사람 많이 죽이잖아 저 양키놈들 갖다 봐 무기 자유화 개인 소지해가지고 막 싸 죽이는 거...
-
311. 천지를 초월한 사람 ~ 320. 주인도 손님도 없다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8m 높이의 불상이 되겠다. 그러나 사람의 몸이 이렇게 큰 경우는 없다. 이것이 뭐냐고 물으니, 조주는“겨드랑이에 옷깃을 달아라.”라고 대답한다. 존엄한 부처님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존경하는 태도를 취하라는 소리는 아닌 듯하다. 무슨 뜻일까...
-
사만보 #한강변걷기, #고양시#야산걷기-강매육교~봉대산~창릉천변~한강변~역사누리길~행주대교~평화누리길~김포대교~신평뜰~삼성당~보루메산~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그릇 밥그릇을 비치해 놓고 있으며 그 그늘 밑에 고양이 한마리가 오수를 즐기고 있다 이곳이 아마도 길고양이 서식지인 모양이다 70, 1 벙커봉 : 15:10 내려갔다 오르면 낮은 팔각정자가 있고 강매동해포봉수이야기판과 사진조망판까지 있는 봉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