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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저렇게 금방 한자루를 ~~ 두 정자씨가 밭으로 가서 큰 정자씨는 빨간고추를 ~ 작은 정자씨는 파란 고추를 땃다는군요 ~~ 건조대에는 빨래가 많이 보입니다. 지난 주말 외출에서 딸이 해준 파마와 염색이라고 자랑하셨던 권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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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액젓 이벵)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메줄거리와 고춧잎을 삶아 널고 있어요. 빨래건조대에 줄을 엮어 가상의 망을 만들어 임시로 건조망을 완성시켰습니다 농막...쫀득쫀득한 식감에 고사리보다 더 맛이 좋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고추순도 조금 훓어 왔습니다 고추순잎도 말렸다가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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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누기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리 오기 전에 고추 이파리도 따서 삶아서 널어 말리고, 풋고추도 따서 된장독에 박아 놓으면 잘 삭아져서 맛있는 반찬이 되고...전부 사과껍질 깎듯이 오려서 아파트 천장에 설치된 빨래 건조대에다 널었습니다. 옛날에 우리 엄마가 그렇게 깎아서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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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경찰서일지(2024년10월) 202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구마 운반에 도와주고 6쪽으로 분배 해서 나누고 마치고 헤어지고 옆지기와 처남 농막 건조대에 가서 어제 어제 넣어둔 고추를 담고 오늘 딴 고추를 씻어서 건조대 넣고 귀가길에 작은 처남 울산대 정문앞에 가게에 가서 고구마와 줄기를 전달 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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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그러나 감사로운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꽈리고추 노각오이 가지 상치 열무김치 덜고 포도 5송이 담고 방울토마토와 샤인머스켓은 바로 드시게 손질 택배로 받은 북어포 3장 꺼내고 멸치 볶음 새로 만들고 볶음참깨 덜어 담고 신사임당 6장 봉투에 넣고 주일 미사 후 3시경 집에서 출발 15일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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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에 관한 시모음 8)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신 마당이 환하다 비가 멎고 다시 돌아와 앉은 새들이 방향 바꿔 떠나는 동쪽에 무지개가 피었다 울다 웃다 건조대가 생각나 쫒아가 보지만 고추는 다 젖고 거실바닥에 지천이 펄펄 날아들어 왔다 초가을 /최명란 지리산 뱀사골 졸참나무 아래 풍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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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고추 말리기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리할 필요없고 크고 두꺼운건 십자로 한번 더 잘라 바람길을 크게 만들어주면 더욱 좋아요 10키로는 고추 목걸이가 많지 않고 빨래 건조대에 널고도 넉넉하니 밤이나 비올때 김장 비니루 안으로 피신 시켜도 충분해요 걸어놓은 상태에서 비니루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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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말리기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바람이 불어 고추 말리기를 해봐요 첫물 홍고추 10키로 39800원씩 두번 말려놨어요 배째고 씨 제거하고 실에 꿰어 옷걸이에 걸어 빨래 건조대에 걸어서요 열무김치 담가보니 맛이 다르네요 그닥 번거롭지도 않게 잘 마르니 자신감 붙어서 두물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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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물고추와 청양고추 수확했어요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렁해 졌을 때 꺼내 비가림에 배컨테이너 위에 부직포를 깐 건조대에 펴서 말렸어요 햇빛이 강하니 부직포로 위에 한겹 덮어서...안디비보고 도망치듯 내려왔어요 오후에 그늘이 드는 풋고추 밭을 들여다보니 빨간 청양고추가 주렁주렁 보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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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말리기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반만 따로 샀는데 이거론 턱없이 부족하네요 채반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옆에 콩망을 하우스패드에 끼워 건조대를 만들었어요 첫물고추를 위 채반에 두텁게 올려놨더니 물러져 이깔라진건 버리고 고추가 터져도 좀 양호한건 한쪽에 모아뒀는데 이건 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