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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애경의 슬픔이 달콤해질 때까지: 임영남 제3시집 『슬픔도 졸이면 단맛이 난다』에 대해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을 보면, 집안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달차근한 햇마늘 줄기처럼 당차게 키워내신 육 남매 고단한 땀방울 고춧대 자작한 아궁이불 슬픔도 졸이면 단맛이 나는지 뚝배기 속 고만고만한 수저가 자란다 <어머니의 된장국> 전문 6남매를 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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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된장국 / 임영남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의 된장국 / 임영남 달차근한 햇마늘 줄기처럼 당차게 키워내신 육 남매 고단한 땀방울 고춧대 자작한 아궁이불 슬픔도 졸이면 단맛이 나는지 뚝배기 속 고만고만한 수저가 자란다 - 시집 『슬픔도 졸이면 단맛이 난다』 (지혜, 2024.09) * 임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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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대 뽑기 중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원한 시간 일을 위해 이른 출근, 홍여사 끝고추 딴다고 내 보다 먼저 출발이다.몇 일을 새벽 농원 왔다. 고추잎에 물기가 많아 여주부터 수확 하고 썰어 말리는 것은 오후 할 생각 이다.고추 한나무씩 뽑아 끝고추까지 따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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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이라 하는데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해 고추 200포기 심어서 지금까지 115근을 수확하고 다른 이웃 밭에는 고추 끝물수확을 마치고 고춧대를 뽑고 있는데 내 고추밭은 풋고추가 많아서 아직도 진행형 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내려서 제타 하이브리드 샤워를 시켜줍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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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편의 영화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쯤 모기는 없겠지하고 모갯불을 안 피웠더니─ 목덜미와 팔.. 등 닥치는 대로 물어 뜯었다. 마지막 고추를 따 내고, 고춧대 석대를 뽑아버렸다. 내일 쯤 나도 배추 모종을 심든지 해야겠다. 오늘 오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보면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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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장미의 유통기한은 영원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현미 시집 <미래의 하양> 김장배추와 무와 갓배추를 심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저 하얗게 타버린 고추를 달고 있는 고춧대를 어찌할까. 가지가 처지도록 굵직한 고추를 달고 있어야 할 고춧대에 따야 할 고추보다 떼어내 버려야 할 고추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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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금요일)쥐방출부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세가 있으신지 자꾸 실수를 하신다 소개도 많이 해 줬는데 ㅎ 요즘 비가 안와서 그런지 텃밭에 풀 메기가 힘들다 오늘은 고춧대 뽑아내고 쪽파 심어야 된디 땅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맘만 바빠지네 농사도 심는 시기를 놓치면 필요할때 못 먹던데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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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 만들기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고추가 풍성합니다. 김장배추 심으려고 고춧대를 뽑아내는곳이 많아요. 풋고추 꼭지를 1센치 정도 남기고 자른다음 고추를 포크로 양쪽 끝을 찌른다음 진간장 설탕 식초 물 모든비율 1 대 1. 희석해서 고추가 뜨지않게 잘 눌러줍니다. 일주일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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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님 대파씨 도라지씨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짜 가마때기로 왔어요 어디에다 심나 고추도 어제 다 땄더니 한 바가지던데 고춧대를 뽑고 대파씨를 뿌릴까바요 잘 심어서 먹겠습니다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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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함께 하는 아침산책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두워 밤송이가 떨어져 있는 줄도 모르고 밤송이 걷어차서 어찌나 발가락이 아프던지 ~ 저쪽 마을은 누가 불태우나 봐요 깻단 고춧대 태우는 냄새가 참 정겹게 느껴지네요 산책 중 만난 마을 이웃 아저씨가 부르는 견우의 이름은 복실이~~ 복실아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