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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경 陽溪偶呤 등 이하(李馥,1626~1688)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능지미(鮮能知味) : 《중용장구》 제4장 2절에서 “사람은 모두 음식을 먹지만 능히 맛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人莫不飮食而鮮能知味]”라고 하였는데, 이 2절이 바로 도가 드러나지 않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桃(복숭아나무) 桃有花有實(도유화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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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志(번역) - 599[3 ~ 101](230131) 2023.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지은,당어승상처방편,이모양가노소보사군。」현덕칭사。 차일진환원령군마,송출곽외。유대、왕충행불상십여리,일성고향,장비난로대갈왈:「아가가특몰분효!착주적장여하우방료?」획득유대、왕충재마상발전。장비정안정쟁간래,배후일인비마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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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金鰲新話) -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한글/한문 2022.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지미와 함께 놀았던 술사을 따르며 놀아 보세나. 달빛이 차갑자 위나라 까치가 놀라고삼국시대에 조조와 유비, 손권이 적벽강에서 싸울 때에 달이 밝았는데, 까막까치가 불로 공격할 것을 미리 알고 남쪽으로 날아갔다고 한다 오나라 소는 그림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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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 왕도(王道)와 패도(覇道) 2022.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지고 고향에 살면서 제자교육과 글을 지어 책 만드는 일을 하면서 지냈다. 왕도와 패도 평화는 나라 안에 혼란이 없고 다른 나라의 침략이 없는 상태에 있을 때 가능하다. 평화가 유지되면 사회 구성원들은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다. 그러나 춘추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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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주일 추천설교 2022.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절에 고향에 못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동네 사람들에게 아들이 바빠서 아침 일찍 올라갔다며 당신 평생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평생, 하지만 이제는 깊게 주름진 얼굴로 남으신 당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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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다송(東茶頌) 2021.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지효 불급월산 이여관지 색향기미 소무차이 다서운 육안다이미승 몽산다이약승 동다개겸지의 약유이찬황육자우 기인 필이여언위연야 <동다기(東茶記 : 丁若鏞 著述)>에 이르기를 "어떤 이는 우리나라 차의 효능이 중국 월주(越州)에 미치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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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종택 숙박 주요 유적 소개 2021.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땅히 고향으로 가야하나 君亦言歸信有無 그대 또한 간다고 말하는가 何日紋枰亭上對 어느 날 정자에서 바둑을 마주하며 從君一賭壁中圖 그대 따라 귀거래를 시도할까 이우(李堣1469-1517): 자 명중明仲,호 송재松齋, 경상도관찰사, 이조참판, 안동 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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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ノ禮記 - 雜記上第二十 2021.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인지미성질야) : 주인이 아직 요질을 하지 않았을 때는 疏者與主人皆成之(소자여주인개성지) : 소원한 사이에는 주인과 함께 이것을 하고 親者終其麻帶絰之日數(친자종기마대질지일수) : 가까운 사람은 상으로 만든 질을 일수대로 맺는다 19 主妾之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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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마루(宏島丸)_30 2021.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다. 고향이 경남 밀양이라는 것 이외는 아는 것이 없는 그다. 사회에서 하다못해 마구로선 그리고 용길이형 밑에서도 승선한 적이 있단다. 약한 체질에 듬직하지 못한 성격에 베겨나기가 힘든 일이었던 모양이다. 겨우 수산에서 해운계로 바꿔 탓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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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차차차] 2020.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남효종일납이 풍토이방심세량) 새벽종소리 들으며 방랑길에 오르니 생소한 객지라서 마음 애달팠노라 心猶異域首丘狐 勢亦窮途觸藩羊 (심유이역수구고 세역궁도촉번양) 마음은 고향 그리는 떠돌이 여우같고 신세는 궁지에 몰린 양 같은 나로다. 搖頭行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