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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역해』 第三 八佾(팔일)편 제22장③ ~ 23장①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君을 謂之恭이오 陳善閉邪를 謂之敬이오 吾君不能을 謂之賊이라하니라 맹자 왈, “이루의 밝음과 공수자의 재주로도 그림쇠와 곱자로 아니하면 능히 네모와 동그라미를 이루지 못하고, 사광의 귀 밝음으로도 육률로 아니하면 능히 오음을 바루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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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처럼 덤벼라 / 최진석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다. 『장자』「변무」편에 나오는 대목 하나. 곡선이나 동그라미를 그리는 그림쇠, 직선을 긋는 먹줄, 네모꼴을 만드는 곱자를 들이대면 본래의 활동성이 손상된다. 밧줄이나 갖풀이나 옻칠로 세상을 꼭 묶거나 고정시키면 세상이 제대로 전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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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비평선 0005 이혜원 [고백의 파동]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또 어떤 하양은 햇빛 같은 물방울들을/얇은 습자지에 베껴 쓰듯이 하고/어떤 연보라는 물살을 한 눈금/두 눈금 곱자로 재듯이 하고/또 어떤 연보라는 소금쟁이처럼 잡았다/당겼다 미끄러지기만 하고”(「낙화유수(落花流水)―백담시편 5」)는 개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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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建名立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사에 동사붙여 쓰다가 끝나는 글 立--입장을 살려가며 모질게 완성한다 形--형용사 부사넣고 마음껏 못쓰는글 端---단문시 열일곱자 삼행에 모두담아 表--표현에 제약받고 글자수 제한있어 正---정맞은 바위마냥 잘해야 본전이다 千字文 行詩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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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덧신을 신고, 산을 오를 때는 쇠못이 박힌 신을 신고 다녔다. 왼손에는 水平計와 먹줄을 들고, 오른손에는 그림쇠와 곱자를 들고 다녔으며, 사계절을 측정하는 도구를 수레에 싣고 다녔으며, 九州의 토지를 개발하여 서로 통하는 도로를 닦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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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千字文) 122 _ 矩步引領 俯仰廊廟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자문 (千字文) 122 _ 矩步引領 俯仰廊廟 구보인령 부양낭묘 矩步引領 俯仰廊廟 <矩 곱자(법도) 구 / 步 걸음 보 / 引 끌 인 / 領 거느릴(옷깃) 령 俯 구부릴 부 / 仰 우러를 앙 / 廊 사랑채 랑 / 廟 사당 묘> 걸음걸이(步)는 바르게 하고(矩) 머리는(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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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정행소집경_계작성교서(繼作聖教序)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29) 금상(金像) : 황금 같은 형상이란 뜻으로 곧 부처님을 지칭한다. 30) 규구(規矩) : 목수가 사용하는 컴퍼스와 곱자로, 곧 기준・척도・법규를 뜻한다. 31) 역경원(譯經院) : 송 태종이 태평흥국 5년(980)에 태평흥국사(太平興國寺)에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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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婁上 1-1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하를 태평하게 다스리지 못할 것이다. ▶婁끌 루. 規법 규, 그림쇠(원형을 그리는 제구), 동그라미, 圓形. 矩모날 구, 곱자(ㄱ자 모양의 자), 네모, 四角形, 法度, 規則. ※規矩準繩: 木手가 쓰는 그림쇠, 자, 수준기, 먹줄을 통틀어 이르는 말. 日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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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낮의 하이쿠*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窓) 방충망에 앉아 방안을 본다 ---------------------------------------- *5ㆍ7ㆍ5ㆍ음절의 정형 詩! (5자.7자.5자.열일곱자 詩!) *하이쿠에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즉,봄.여름.가을.겨울.등 계절을 상징하는 계어(季語)와,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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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복희는 손에 곡자를 들고 봄과 생명을 관장하고 있다.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석해 보기로 한다. 복희, 여와도를 천문관련 그림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는이유 1. 별그림이 있다. 2. 손에든 콤파스와 곱자는 천문도 작성에 필요한 도구다. 3. 수례바퀴 모양은 천문적으로는 적경의 의미로 해석된다. 4. 끈에 사람의 잘린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