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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육의 그림 / 불교 17. 김홍도, ‘노승염송’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분에 꽃을 기른 지는 25년이 됐다. 처음에는 아이비나 제라늄 등 작은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길렀다. 작은 만큼 분갈이도 쉬웠다. 그런데 홍콩 고무나무나 떡갈나무, 관음죽이나 염좌는 나무가 크다보니 화분도 커서 전체 흙을 바꾸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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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분갈이 / 김순경 (부산지부)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것만 골라 가지와 줄기를 다듬고 잔뿌리도 정리했다. 거름이 적당하고 배수가 잘되는 흙을 구해 산세비에리아와 관음죽부터 심었다. 말복이라 분갈이 계절은 아니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심었다. 뜨거운 열기에도 살기 위해 발버둥 쳤을 그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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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문선경 ( 평택사랑 백일장 수필부문 장원) 2023.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거나 분갈이를 할 때도 전문가의 손에 맡겨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신경을 쓴 덕분에 관음죽은 모두들 탐내던 식물이었다. 이사하는 날 아침, 분주한 와중에 엄마는 관음죽 꽃을 알아차렸다. 엄마는 실성한 사람처럼 이미 싸 놓은 얼마 되지 않는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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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 369~ 369~ 예정....살충+살균 예방적 방제기준 거미??? 2023.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디.... 관음죽에 꽃이 피었습니다. 츰 보신분들 많쥬? 로또 하나쓱 사이소~~~ 뽀은네 동네 꽃집 하우스가 문을 닫았심다. 전에는 귀찮?아서 분갈이 안해 드리다가... 요즘은 감이 떨어질까봐 오시면 해드린다는...ㅎㅎ 언제라도 꽃집으로 전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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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죽과 괭이풀의 공존 2023.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던 중 어느 날 화분에 물을 주다가 관음죽 사이로 아주 연약하게 생긴 괭이풀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분갈이용 흙에 괭이풀의 씨앗이나 뿌리가 함께 묻혀왔던 것이었다. 난 화분에 난 괭이풀을 웬 잡풀이냐며 손으로 쥐어뜯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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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에서 피는 정 −7월의 수필평− 2022.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었다. 베란다 구석에는 이때까지 군자란, 관음죽 등 제대로 기르지 못해 죽어버린 빈 화분이 화초의 관처럼 쌓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수 분갈이를 해보기로 했다. 이틀 동안이나 시도를 해보았으나 꽃집주인의 말처럼 화분을 깨트리지 않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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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죽 꽃이 피었네 2022.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시 이사하는 어느 가정이 버리고 간 그 꽃나무는 ‘관음죽(觀音竹)’이었다. 잎은 꽃나무 이름대로 꼭 댓잎처럼 생겼는데...일부러 흙이며 거름을 잔뜩 사가지고 와서 본격적인 분갈이 작업을 시작하더니 아침에 시작한 일이 저녁이 되어서야 겨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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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2022.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라 흙 만지기 좋은 마당에서 분갈이를 할 참이었다. 화초 죽이기를 밥 먹듯 하는 내 손 끝에서 명이 길어 살아남은 것들이 이젠 생과 사의 심판대에 놓였다. 모든 선택에는 그 물건이 지니고 있는 가치가 기준이 된다. '귀한 것', '값나가는 것'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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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초 관리 요령 2022.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다. 분갈이는 봄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남천, 동백, 포인세티아, 시클라멘은 추위에 강해 실내보다 베란다에 두는 편이 건강하게 자란다. 칼랑코에, 바이올렛은 5℃이상의 비교적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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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초록이들 2022.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물 주고 싱싱해 졌어요 관음죽 20년이 넘었어요 작년 오래된 세줄기 잘라내고 더 싱싱하게 자라네요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몇해 안 해 줬더니 올해는 잎이 우수수 꽃지고 꼭 분갈이 해줘야 겠어요 흙도 벌써 준비 ㅎ 꽃 봉우리 가득 물었어요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