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주님은 주님의 소유를 책임지십니다!" 시편 94편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겁게 사랑하지 않는 동생인데 이런 댓글을 보내 주어서 순간 울컥!! 이 책은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 10월 29일 출간될 것이다. 그런데 이 책 표지만 내 단체카톡방 여기저기에 보냈더니 막바로 책 주문들이 들어왔다. 그래서 아직 책 안 나왔다고 했다...
-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 제19권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의지만 그대들은 진실히 알지 못하나니 여우의 몸으로는 사자후를 할 수 없네. 그때 마왕은 자재천의 모습을 숨기고 다시 범천의 모양을 나타내면서 게송을 읊었다. 진실히 모든 번뇌 멀리 여의면 능히 삼천대천세계를 벗어나 중생을 위해 괴로움 받지...
-
5년간의 서강풍연을 마무리 하며 (풍연 후기, 마지막 잔소리, 하고 싶은 말)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이 그다지 좋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 가을공연 조교라는 일 자체가 작년과 다르게 좋아하는 일이 아니었기에 금쪽이들과 별개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정말로 잘 되길 바랬다면 후기를 안 쓰면 더 쓸 수...
-
영원한 하루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만나는 사람 모두와 관계를 맺습니다. 그들은 친구나 친척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나 선생님, 가게 점원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일 년에 단 한 번 만나는 의사와도, 무슨 수를...
-
♣복음말씀의 향기♣ No3976 9월10일[연중 제23주간 화요일]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와주도록 그대에게도 당부합니다. 이들은 클레멘스를 비롯하여 나의 다른 협력자들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려고 나와 함께 싸운 사람들입니다. 이 모든 이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적혀 있습니다.”(필리 4,2-3) 구약성경 시편에도 생명의 책이 나옵니다...
-
2024년 9월 12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체를 사랑하지 못하니, 세속적인 이익만을 챙기게 됩니다. 그 결과는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듯이, ‘죽음’이었습니다. 주님을 통해 변화되지 못하면 결국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께 콩깍지가 씌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
-
2024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에도 그다지 특별한 내력을 전해주지도 않습니다. 마치 '사도'란 모름지기 그렇게 ‘이름 없이 주님의 뜻을 위해 살다가 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해주기나 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그러하리라 여기면 될 일일 것입니다. 사실 교회는 사도들...
-
여왕 마고 -알렉산더 뒤마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제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때때로 나바라의 여왕이 빛나고 있는 숙녀들의 원을 흘끗 쳐다보았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을 때, 별들로 장식된 다이아몬드 화환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여인의 매력적인 이마에는 옅은 구름이 그늘을 드리우는 것 같았고...
-
♣복음말씀의 향기♣ No3966 8월31일[연중 제21주간 토요일]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인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두려워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어떤 모험도 위험도 희생도 감수하지 않은 채 자기 자리만 지키려고 한 사람입니다. 혼인하여 자식을 세상에 내놓고 자녀를 신앙으로 기르며 행복을 위하여 애쓰는 모든 일도...
-
240805. 묵상글 (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 우리는 하느님 자선의 통로들. 등 )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하지만,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의 말과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을 해보지도 못하고 주님 곁으로 간다면 큰 꾸중을 들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 많은 군중이 몰려들었습니다. 그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