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태을시대 태을의통, 건방설도 의통성업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후비께서 사랑방에 나오시더라. 고후비 나오심을 보시고 상제께서 친히 장고를 둘러매고 고후비께 가라사대 "우리 굿 한석 하세." 하시며 장고를 두둥둥 울리실세 후비님께서 춤을 우쭐우쭐 추시며 노래 부르시니 그 노래가 이러하더라. "세상 나온 굿...
-
전삼용 요셉 신부 / 2024,7,03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창조론을 믿지 않는 이유가 과학적 사고를 하기 때문이라고?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의 글을 보면 오늘 토마스 사도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불! 성령의 불!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삭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철학자와 학자의 하느님이 아닙니다. 확신, 확신, 감격, 기쁨, 평화.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나의...
-
조주청의사랑방이야기(176)술상 위의 주머니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튿날 아침, 잠깐 눈을 붙인 소담댁이 해장국을 끓여 객방으로 갔더니 남편은 술상 옆에 꼬꾸라져 자고 서진사는 없다. 술상 위에 놓인 주머니를 열어보니 금화가 좌르르 쏟아졌다. [출처] 농민신문 사외칼럼 -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 모셔온 글입니다
-
심법(心法)호흡법, 심법(心法)으로 이루어내라.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글을 쓴다. 어떻게 심법으로 수행처 도량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수행할 것인가? 그것은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하다. 문제는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의식하고 인식하며 수행하느냐가 중요하다. 앞에서 집에서 절을 할 때 잘...
-
그대이름 에서 그대 로변경신청합니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닉변경방은 개인적인 취향보다는 방운영에 맞지않거나 무단변경을 알리고,막기위한 목적이므로 닉네임변경 불가되더라도 사랑방 운영방침에 따르셔야합니다 4.닉네임 변경시 좌측 상단에 내정보에서 닉네임 변경한뒤 본인이 작성한 가입인사글 7문7답 수정...
-
(옮긴글)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바람둥이와 소매치기<하>)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248) 바람둥이와 소매치기 (하) - 아삼륙이 된 박거근과 이계동, 동무장사도 나날이 번창하는데… 엿장수 박거근 덕택에 산적들이 사라져 영덕 고등어 장수들은 고갯마루에 올라 만세를 불렀다. 어느 날부터인가 황장재...
-
🍵 옛날 다방이야기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의 만남방, 직장인의 휴식 공간, 동네 한량들의 아지트였으며 데이트와 맞선 공간, 가짜 시계 등이 거래되는 상거래 공간, 음악감상 공간 등 '거리의 휴게실’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젊은 청춘을 위한 시내 중심가...
-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175)임초시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둘러 집으로 갔다. 뚝방길을 건너 백걸음도 못 미쳐 임초시 집이다. 물에 빠진 생쥐처럼 대문을 열고 들어가자, “왜 혼자 오세요? 당신 맞으러 도롱이를 가지고 나간 우리 열이는요?” [출처] 농민신문 사외칼럼 -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 모셔온 글입니다
-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효자란 말이여! 학교도 못 보냈는데..." 현실에 있어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 이유 부쳐 부모를 안모신다고 하니, 골방...
-
나의 살던 고향(수정본)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바쁜 농번기에도 주일(主日)이면 할아버지 사랑채에 모여(30-40명) 주일 첨례(瞻禮)를 바치곤 하였으며 겨울철에는 사랑방에 모여 “要理問答”(교리서의 하나)을 외우느라 골몰했던 것이다. 글 모르는 며느리가 시집을 오게 되면 할아버지 사랑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