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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을 문학 기행 후기입니다.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깊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통영으로 넘어가기 전에 고성 '송화꿩가든'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배익천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시고 식사비까지 결제를 해 주셔서 더욱 맛있었던 꽃게탕과 시골밥상이었습니다. 청마문학관으로 갔습니다. 박선미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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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실편지3] 무섬마을 나들이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무섬마을의 유일한 식당이자 토속 맛집이기도 한 ‘무성식당’은 청국장이 잘 알려져 있다고 했습니다. 한창의 러시아워는 지난 시간이지만 고택 바깥의 식탁까지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청국장정식을 주문하니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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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스런 호텔숲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깝다는 뜻이다 저 멀리 구름이 쏟아지듯 몰려있는 것은 호수의 물줄기가 증발하기 때문이다 허허벌판 저쪽으로 길게 늘어진 것은 분명한 댐이다 그리고 대형 송신탑이 끝없이 연결된 것은 후버댐 전력이다 이렇게 위안 삼으며 달리기를 1시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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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기맥 10차(갈현~합수점) : 9기맥의 마지막 걸음에서 손짓하는 보현지맥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착하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아침식사를 하고 만경산 정상 인증을 하기로 한다. 만경산 정상 이정표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정표와 자그마한 정상석, 그리고 그 옆에 「소원성취 타임캡슐(서기 3000년 1월 1일 개봉)」을 묻은 오석 표지석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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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둘레길 59코스(김포 솔내공원 - > 김포 함배 수안마을 입구)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5분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공원 내의 벤치에 앉아 우선 점심을 먹었다. 걷기의 점심 차림은 항상 고정되어 있다. 삶은 달걀 2개, 컵라면, 베지밀, 그리고 과일이다. 간단한 차림일지라도 먹고 나면 새로운 힘이 솟아 얼마든지 걸을 수 있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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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151편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점심이나 먹고 갑시다." 고갯길을 올라왔으니 배도 고프고 쉬어가자는 얘기다. 가마꾼을 비롯한 행차인원이 30여명이다. 작은 숫자가 아니다. 마루턱에 행차를 멈추도록 했다. "인석들아 점심은 마음에 점(點)을 찍는 것이야.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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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국지광이용빈우왕(觀國之光利用賓于王)전북남원시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뜻이고, 광(光)은 ‘훌륭한 것’·‘아름다운 것’·‘자랑스러움’을 뜻하는 것이다. 바야흐로 ‘관광의 시대’라 불릴만한 시절이다. SNS에는 관광지 사진과 관광지에서 찍은 먹거리 사진이 넘치고, 주말이면 이름난 명소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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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떡슐랭 로드 -- 1부. 낙화놀이가 빚은 인절미 ~ 5부. 바다와 숲을 담은 떡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기는 마을이 있다?! ‘말글’이라는 뜻을 가진 두문(斗文) 마을은 옛적부터 집, 집마다 글 읽는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다는데...이젠 두문마을 사람들의 신명 나는 축제가 되었다는데 흥겨운 축제 준비도 잠시 금강산도 식후경이지~ 예로부터 잔칫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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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문학기행 ㅡ김민섭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친불친끼리 주거니 받거니 맛깔스러운 안주에 한 잔의 그 재미다. 더불어 자리가 주어져서 나는 지인 4인과 함께 자리하니 더욱 분위기가 진지하고 추억거리를 엮었다. 더구나 특기할 내용은 미모의 U여성회원이 거금(壹百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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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1~5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산도 식후경 1 배우자와 같이 여행을 갈 때면 다투기 일쑤다. 다른 지방에 가면 거기 음식도 먹어보고 그곳 문화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굳이 싸고 간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하곤 한다 배가 불러야 여행이 즐거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