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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손중하, 김순길, 김기태, 전월득, 노복래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남 금산 출생, 전)대문초등학교 교장, 월간 ≪한울문학≫(2005) 등단, ‘한국농촌문학상’(2006) 수상, XX@XX 신약을 먹어보렴 김 순 길 싱그러운 6월, 연둣빛 나뭇잎이 검푸른 빛으로 생기가 더욱 돋는다. 아침에 눈을 뜨자 곧장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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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손중하, 김순길, 김기태, 배수자, 노복래, 전월득, 진재훈, 이경숙, 오월석, 김현주, 우지강, 백경화, 이대영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좌측에는 금산전투에서 참혹하게 살해 된 막내아들 영정도 함께 모시고 있었다. 묘역에 올라가서 살펴보면 명당의 조건을 고루 갖춘 곳이었다. 조선 시대까지 묘는 능선을 타고 내려오다 멈춘 곳. 이런 곳이 명당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가야 고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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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밭에서 벌들과의 향연을 즐기다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영교에서 금산 방향 국도를 따라 30분을 달려 도착한 진산의 앞소골에 오기 까지 그 설렘은 계속되었다. 가을만 돌아오면 매년 한번씩 기행장소로 잡은 이 앞소골은 야생화 답사보다는 산국 채취가 주 목적이었다. 쑥부쟁이 눈괴불주머니 국도 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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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다시 와서 너의 모습 볼 것이니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통골이나 금산 지역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 흑석리 길을 밟는 여정의 참맛을 느껴보지 못해서이리라. 물 맑은 갑천이 산야를 휘돌아 흐르고 여태 넓혀지지 않는 도로가 구불구불 서커스 하듯 달려가는 곳이지만 모처럼 흑석리를 향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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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앞두고 찌는 대전 맛집 2021.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먹는데 그 두꺼운 고기가 많이 안씹어도 될 정도로 녹음 금산 갈일 있으면 재방문할 듯 오류동 수정삼겹살 옆에 중국집인데...들키겠네; 철판탕수육인데 뜨거운 돌판에 탕수육 올려줘서 지글지글 보는 맛이 있음 식기전에 허버허버 먹어야 맛있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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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鮮明先生말씀選集 599 - 9. 참사랑으로 자연굴복시켜야 (2008.10.20) 2021.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자탄이 지글지글 타게 되면, 천 리가 문제가 아니고 천 킬로미터가 문제가 아닙니다. 만 킬로미터면 만 킬로미터 되는 곳까지 연결돼 가지고 제2원자탄 창고, 제3창고가 어떻게 되겠어요? 이렇게 되면 완전히 멸망하고 만다는 거예요. 그런 극한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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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토방시조 3호(토렴) 2020.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혼을 지글지글 태운 불길. 사랑도 기쁨도 눈물 강에 빠져죽고 지혜의 빛 의(義)의 외침 천만 개 못을 박아 불 지른 서러운 몸아 타지 않는 원혼아 땅 끝까지 날아가는 당신의 사진 한 장 오늘도 곁에 와서 슬피 웃는 무언의 말 세상아 푸쉐제(付雪洁)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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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서원(淸風書院) 2020.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였던 금산 부리에서는 1671년(현종 12)에 불이사(不二祠)를 창건하여 1678년(숙종 4)에 봉안하였다. 구미시 오태동에는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와 길재의 묘소, 청풍재(淸風齋), 오산서원 터 등이 있다. 중국 이제묘(夷齊廟)에 양청천(楊晴川)이 쓴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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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지역의 음식 2020.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라이팬에서 지글지글 볶아내면 빨갛게 익어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이렇게 완성된 새뱅이 매운탕은 얼큰할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시원한 맛을 느끼게 한다. 삼일집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1970년 경부고속도로 준공과 함께 개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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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지옥 산책 2019.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청도 금산 어디엔가 에덴동산을 꾸며 놓고 대학생 중심의 젊은 신도들을 끌어모아 잘 나가는 듯 하던 J□S라는 교주이름(정명0 목사)을 딴 신흥종교가 꽤 날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여신도를 밤마다 갈아댄다는 폭로로 들통나 중국, 홍콩 등으로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