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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먹밥 김밥 눌은밥 눈칫밥 까치밥 따로국밥 식은밥 개밥 기름밥 짬밥 오곡밥 장국밥 팥밥 좁쌀밥 소나기밥 불공밥 주먹밥 개밥...띄울 즈음 잘디 잔 흰 꽃을 쌀밥처럼 매단 조팝나무가 지천으로 산기슭에 꽃을 피우면 해거름에 허기진 하얀 밤이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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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북 언어비교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리나무 - 가로수 230.덧머리 - 가발 231.가위주먹 - 가위바위보 232.가두녀성 - 가정주부 233.가족금 - 가족수당 234.다리매 - 각선미 235.간참 - 간섭 236.부화 - 간통 237일꾼땅 - 개간지 238.단고기 - 개고기 239.옹근일식 - 개기일심 240.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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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탁구장 - 라일락 카센터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실탁구장 이동훈시집 중에 '라일락 카센터' 십년묵은 중고차 기름밥 먹고도 헉헉거려 라일락 나무가 있는 동네 카센터로 갔다. 새 차 살까요, 집은 나중에 사고. 아내는 어려운 걸 쉽게 말한다. 그래서 좋다. 볼일 보고 돌아온 길 그새 라일락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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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곳 없는 밀원식물 문관과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꽃나무 6000×3주+택배비5,000원+합배송1,000원 추가 =합 24,000원 3.입금자명(주문자와 다를경우만): 밀원식물 문관과(기름밥나무) 50~1m 농원직송 3년생 10,000원(착불)×200주 그 이하 15,000원 씨앗도 비싸고 조경수로도 인기 있으며, 버릴것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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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날의 향기원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홍, 흰색이 어우러지는 이때가 좋습니다. 철쭉 자엽 안개나무 원종튤립 - 세력이 많이 좋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름밥나무 - 나무는 큰데 올해 처음 두줄기 피웠습니다. 공작선인장 암브로시아 - 아침일찍 향기를 뿜는 품종 사랑스러운 색깔과 상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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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나무외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지난해, 연정님댁 번개갔다가 매발톱나무에 꽂혀 두뿌리 얻어다 심었는데 드뎌! 요거요거 보이시죠, 꽃대가 주렁주렁 에헤라디야~~ 수선화님댁 기름밥낭구꽃을 보고 반했는데 마침 동네친구가 세그루 주길래 하천가에 심었는데, 울집 폭탄이 두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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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 컷 투척하고 가요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담초 꽃부침개 달큰하고 맛있는데 올핸 딸 뜸 없이 시간 보내요 밭둑마다 텃밭 농사 줄이려 관목들 심어요 ㅎ 문관과(기름밥나무)가 쩍 벌 ㅎ 쌈채소류 저 뒤 해마다 덩굴채소 올리는 초록 펜스망, 채소 수확 기대되어요 ㅎ 어수리 종근 심어 두 번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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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 한바퀴 (8).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에 또 쓸리게 찍혔네요. 평강님께서 보내주신 귀룽 나무가 많이도 컸어요. 내년에는 꽃필것 같아요. 평강님 감사합니다. 기름밥나무. 대박이님께서 작년에 3주 보내주셨는데 아깝게도 2주는죽고 1주가 살아서 예쁜꽃을 피웠어요. 대박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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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465) /////// 2019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 임은주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생 기름밥을 먹은 늙은 부검의 앞에 놓인 식은 몸을 날이 선 늦가을 바람과 졸음이 각을 뜨는 순간, 그의 흔적이 남아있는 진흙탕과 좁은 논둑길이 나타난다 미궁을 건너온 사인死因에 집중한다 붉게 녹슨 등짝엔 논밭을 뒤집고 들판을 실어 나른 흔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