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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국 수필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집에서 밥을 먹고 가는 길냥이입니다. 꼬리는 서리가 데리고 온 어린 냥이였습니다. 서리 꼬리를 잡고 왔다고 꼬리라고 불렀는데 이제 어엿한 엄천골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생김새가 서리 붕어빵이고 서리의 2세일 겁니다. 짐작이긴 합니다만 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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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 보낸 과정+3일 동안 한 일+루세떼 장례 후기(자세하고 긴 글 주의, 장례식장: 펫포레스트)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 겨울 처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이야 아반강고 카페에 검색해보니까 건강하다가 갑자기 떠난 애기는 72시간까지 부패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 단, 외상이 있거나 종양이 큰 애기는 하루만 가능하대… https://cafe.naver.com/healingdog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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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2023.10.01~10.31 2023.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길냥이 사료는 가져다주고,.. 낮에, 너무 자라서 창문을 막고 있는 화초 ’몬스테라‘ 화분 두 개를 옥상에 갖고 가서 과감하게..잔인하게 줄기와 잎을 잘랐다. 4개만 남기고 다 버렸다. 뿌리를 내리고 잘 자 라 주면 좋겠다. ’산호수‘는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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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2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다면서 한겨울에 눈 펑펑내리는데도 부동산 차량들이 들락날락거림 심지어 몇몇차량은 마을 입구에서 눈길에 미끄러져서 사고날정도 그래도 마을 이장님 의견에 따라서 (몇가구 안되어서 실질적으로 이장님은 따로 안계심) 다들 부동산 사람들이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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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자들(kapo)-참귀 2023.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필 길냥이와 겹친다는 것은 저주이면서도 (사람들에겐) 축복이었다. 조선시대에는 그저 마을을 벗어나지 않고 산을 지나갈때면 10~20명이 모여 협동하며 지나가면 문제가 없었다. 물론, 민가로 범이 안 내려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실장석처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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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남지않은 시간에 미치도록 잡고싶은 길냥이 동식이 2022.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회를 만들기가 어렵다 점점 추워지면서 저러고 있는 동식이를 보는것이 마음무겁다 빨리 잡고싶다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2807687666 하루하루 더 걱정스런 길냥이 동식이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2771559049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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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자연에 살다보니... 2022.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작만들기는 그렇고 해서 장작집에 남은 토막나무를 쪼개고 다용도 창고로 옮기기로 했다. 하지만 무심한 하늘은 눈을 뿌리기...중앙통로 끝부분에 멈춰 서있었다. 아내의 말로는 "너구리 한 마리가 카페앞 데크에 와서 앉아 있어 길냥이 모녀가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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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펫방bj들이 일주일동안 만든 고양이 쉼터(스압) 2022.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쉼터 만들기에 돌입하셨쟈나. 총지휘님은 멍멍이 방송을 하시는 분이신데 저런쪽 기술자셔서 총지휘님을 주축으로 다들 열심히...원래 자리로 다 되돌려놓긔. 아침에 다시 다 빼놓고요. 이건 넘 귀여워서 넣었쟈나 집짓는거 구경하러 온 초코긔. 개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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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왕국' '2021. 10. 31 2021.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새가 겨울을 나기 위해 찾고 있다. 16년 동안 이어진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은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복합생태체험 축제로...등의 관상조류에 먹이를 주고 교감할 수 있는 조류관찰 야외체험과 솟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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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99] 농캉스라고 들어봤어? 포천 이색 스테이로 떠난 혼행의 기록 2021.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토집, 15여 년 직접 가꾼 80여 종의 나무와 여러 종류의 동물 친구들. 이곳은 답답한 도시와 집콕에 지친 나를 위하여 찾은 팜스테이 펜션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지만 심심할 틈이라곤 없는 포천 샘물농장에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오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