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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3.09.13.수 [김천 직지사 꽃무릇 + 아름다운 모티길] 멜렝꼬레한 축축한 날씨와 어울리던 촉촉한 이끼 가득한 숲길 2023.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 식당으로 점심 먹으러 왔어요. 원래 묵을 직접 만들던 집인데 지금은 힘들어 묵 메뉴는 없고, 무대뽈짐이라는 생소한 메뉴 맛집입니다. 무대뽈은 콩나물이 들어가지 않은 대구 뽈찜의 줄임말로 주인 사장님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지은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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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3년3월15일(수) 아쉬움 빈자리를 가득 채워준 성주 회연서원,한개마을,성주호둘레길의 아름다운 매화여행 2023.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속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 메뉴는 취나물솥밥에 두부짜글이입니다. 밑반찬이 보기 좋게 깔끔하게 차려지니 더 맛나 보이더군요. 특히 왼쪽에 있는 묵무침이 인기였어요. 이틀 마다 볶는다는 고소한 깨가루가 얹혀진 쫀득한 묵이 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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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첩첩한 산주름에 푹 묻힌 고즈넉한 산사, 문경 운달산 김룡사 (운달계곡) 202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찬가지로 식당들이 가득 진을 치고 있는데, 절을 목 전에 둔 속세의 마지막 유혹 같은 그들을 지나치면 그림 같은 숲길이 펼쳐지면서 속세(俗 世)에서 오염되고 상처받은 두 안구와 마음을 소독시켜준다. ▲ 김룡사로 인도하는 숲길 ♠ 김룡사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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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 김진영 지음 2021.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은 양구에 : 양구장 5,0일. 배꼽농장. 파로호 국밥. 시래정 3장 가을, 맛이 익어가는 시간 ㅇ 노란 사과의 유혹이 있는 김천 : 김천장 3,8일. 복 전문 조일식당. 농소밥심. ㅇ 유기농의 메카, 고향 같은 홍성 : 홍성장 1,6일. 안개천지. 삼삼복집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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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만두집 정리? 소개합니다 2021.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두식당 금산 : 삼삼찐빵만두, 만두마당 부여 : 우리만두 예산 : 명동완만두분식 태안 : 영심이네만두 광주 : 박소영왕만두, 전통만두, 은혜만두, 명동우리만두, 현옥이손만두, 별미손만두, 오치전통손만두, 빛고을찐빵만두, 내고향찐빵손만두, 안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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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메모 2021년 3월 사진들 2021.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밥(김천사람들은 갱생이 이란다) 먹심먹고 남구 UN공원을 걸었다 벚꽃이 만발 굿은 날은 둥산 대신에 남구 유엔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겠다 2021.03.26 아침 6시30분 출근길에 남천동 집앞거리가 예쁘다 2021.03.26 203동 사이로 아침햇살 새로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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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사를 꿈꾸며 2020.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한 식당이 없어.” 밖으로 나온 번개는 자신의 고물 화물차 뒤에 서 있는 내 승용차를 보더니, 저쪽 공터에 세우고 타라고 했다. 차를 공터로 옮기자 바로 출발이었다. 김천에서 상주까지는 산업도로를 타고 왔고 그다음부터 구도로를 타고 왔다.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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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바지 2020.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에 삼삼하다는 거.” 아내는 아울렛을 들먹였다. 김천으로 나가는 길목에 새로 생긴 대형 매장인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그곳에 가면 골프웨어 전문점을 찾으면 거의 50%에서 많게는 70%까지 할인행사를 할 거라고 했다. 그런 곳에 가면 백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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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코끼리 2020.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에 삼삼했었다. 그 옛날, 아마도 십 년이 넘었을 것이다. 심심하면 김천의 남면에 있는 골동품 가게에 경매를 보러 갔었는데 어느 날 오랜만에 갔더니 그게 없어지고 빈 가게였다. 꼭 필요한 게 없어도 그곳에 가면 진귀한 물건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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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 뛰나 바라 2019.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사식당 같은 곳이었다. 메뉴는 쌀뜨물, 들깨, 된장만 들어간 시래기 국밥과 국수뿐이었다. 국수는 홍두깨로 민 칼국수였다. 뒤에 삼성그룹을 일군 이병철이 현재 잔치국수용으로 유통되는 면발이 샤프심처럼 가는 국수를 개발한다. 삼산리에서 남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