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박성준의 작은 사랑방 - 4302회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거리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네 밥상에서는 김치를 따를 적수는 없다. 특히, 사먹는 김치보다는 직접 담근 김장...는 말은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기본형이 ‘담구다’가 아닌 ‘담그다’이므로, ‘담가’, ‘담가서’, ‘담갔다’ 들처럼...
-
Re: 9-1 별 보러 가요 - 목련화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계곡물에 담궈두었던 수박을 깨서 “담가두었던”이 아닌가요? ‘담구다’라는 말은 없고 ‘담그다’라는 말은 있습니다. ‘찬물에 발을 담그다’도 ‘담그다’이고, 김치나 젓갈을 담는 것도 ‘담그다’입니다. 별을 볼 수 있는 생활을 회복하고...
-
82. 담그다/ 담다 2022.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김치는 담그지만 담그고 나서는 김치통에 한 포기씩 차곡차곡 담는다. 개울가에 놀러 가서는 물통에 담아 간 식수를 차가운 개울물에 담가 둔다. '담그다'는 '담가, 담그니, 담그는, 담근, 담글, 담갔다.'로, '담다'는 '담아, 담으니, 담는, 담은...
-
[예쁜 말 바른 말] '담그다'와 '잠그다' 2021.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그+ -았'→'담갔' 으로 활용돼요. 따라서'김치를 담가' '김치를 담갔다'로 써야 해요. '담궈' '담궜다'는 '담그다'의 비표준어인 '담구다'의 어간 '담구-'에 '-어' '었다'를 결합해 쓴 말로, 틀린 표현이에요. '잠그다'도 '담그다'처럼 활용 표현에서...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23 월 비 군 전투복 왜 그럴까? 2019.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5%로 줄어든다. 교통안전공단 자료. 4. 김치를 ‘담다’(X) ‘담그다’(O) → ‘담그다’는 ‘담가’ ‘담그니’ ‘담갔다’ 등...담다’는 물건을 담는다는 의미의 다른 말. ‘담구다’ (담궜다)는 아예 사전에 없는 말. (중앙, 우리말 바루기) 5. AI...
-
우리말 클리닉 1~99 리스트입니다. 2019.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뭇국, 김치찌개/김칫국/부대찌개, 장맛비/장마비 [4] 보슬비 11.08.01 183 0 92 도서평론가? 헐, 섬평론가인가 책평론가인가? 보슬비 11.07.10 43 0 91 '간간이'와 '촘촘히' - 아시모프의 [나는 로봇이야]를 읽다가 [1] 보슬비 10.04.04 41 1 89 "광폭한...
-
생활언어 플러스 26~ 30 2019.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ㅡ이번에 큰일 치르다/치르고/치러/치렀다면서? ㅡ신발을 사고 값을 치르다/치르고/치러/치렀다 담구다 담궜다 잠구다 짐궜다 치루다 치뤘다 이런 말은 없습니다 전부 담그다 담갔다 잠그다 잠갔다 치르다 치렀다 이렇게 고쳐 써야...
-
장 담그셨나요? 2018.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는 시골에서 부모님이 '담궈서' 보내주셔요." "김치는요? 요즘 김치를 집에서 '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사 먹지." 이처럼...표기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 경우는 '담그다'가 바른 말이다. '담구다'는 아예 없는 말이므로 여기서 변화한 '담궈서...
-
2017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17.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야까지 파고들어.(경향) 8. 김치를 ‘담궜다’? ‘담았다’? ‘담갔다’? → ‘담갔다’(o)가 정답. 김치·젓갈은 ‘담그다’가 맞는 말. 담구다’는 아예 사전에 없는 말. ‘담다’는 어떤 물건을 그릇 등에 넣다는 의미.(중앙, 우리말 바루기)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