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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 시 사랑의 사람들이여 2024.06.17
영원하다는 것을 그대들의 삶으로 보여 주십시오." 이해인 수녀님의 시 "사랑의 사람들이여"처럼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우리. 꽃과 나무처럼 자연스럽게 만나 어느새 서로의 전부가 되어 있었죠. 순결한 마음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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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본 들꽃 2024.05.28
항상 지나치던 길에 오밀조밀 자그맣게 올라온 파란꽃이 이뻐서 찍었어요 검색해보니 큰개불알풀(봄까치꽃) 열매가 큰??? 모양닮았다고 일본인 학자가 지은 이름이라 일본의잔재때문에 한국에서 봄까치꽃 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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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2 (마지막) 2024.04.23
하면 이름 한번쯤은 들어볼법한. (참고로 지금은 신기운이 약해지셔서 작게 치성만 드리고 지내고 계심) 용이랑은 3살차이고 중학교때 무렵시작되어서 중학교만 겨우 힘들게 졸업하고 여기로 이사오셨고 고등학교 진학은 포기하셨다더라고. 암튼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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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 보레아스 (1903) 2024.03.05
이 그림의 제목은 그리스 북풍의 신 보레아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바람에 휩쓸린 어린 소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1904년...바람에 날리는 슬레이트색과 파란색의 커튼 속에서 한 소녀가 분홍색 꽃과 수선화로 강조된 봄 풍경 속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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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아파트 안내사항 2024.01.15
당신의 이름을 불러도 무시하십시오. 당황하여 대답을 했더라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승강기 안에 있는 한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걸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그 여자는 당신을 승강기 밖으로 꾀어내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기에 대화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