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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제법 잘 늙고 있다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고픈 곳 마다치 않고 갔었다 좋은 추억이 있다는 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건강 하나 타고났다 겁 모르다 기억력 하나 끝내준다 했는데 돌아서면 깜박깜박 잊어버린다 그나마 내가 누군지 잊지 않으니 그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살다 보면 괜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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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돌잔치 당일종주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니 숨이차다. 조금 쉬워지는 가로크랙을 지나 오른쪽으로 오르니 앵커가 나온다. 로프 한동을 내려 무거워진 희정누나 배낭을 홀링하고 다른 로프로 희정누나가 오른다. 잘 올라오던 희정누나의 움직임이 없다. 캠이 회수가 안되나보다. 결국 회수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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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곳이다. 좋은 날씨에 싱그러운 짙은 녹음속에 하루를 마음껏 힐링하고 오다. *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 이 좋은길...기려고 망항 이렇게 길게 줄을 늘어서는 모습 바라보는것도 나에게는 또하나의 즐거움 * 멀리 보이는 설악산 대청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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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심(花心)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닿는 곳마다 만개한 수국꽃 무리에 눈의 호사가 이만하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철부지처럼 꽃구경에 여념이 없는 나를 아랑곳없이 하늘하늘 한 꽃잎엔 하늘빛이 잠잠히 머물고 흐릅니다. 들여다볼수록 신비감이 깊어지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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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봉하마을, 봉화산, 노무현대통령 묘역 여름 나들이 <봉화산 마애여래좌상, 봉화산 정토원, 사자바위>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고 추억하는 사람들로 봉하마을 이 매일 북적거린다는 풍문을 전해 듣고 비록 그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으나 꼭 1번은 가...타고 4시간 가까이를 달려 동대구역 에 도착했다. 여기서 잠시 숨 좀 고르다가 진주(晋州)로 가는 ITX-새마을호 열차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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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7월7일 "웅진과 사비의 박물관 탐험" 일정보기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의 도시다. 공주는 백제시대 '웅진', 신라시대 '웅천주'를 지나, 고려 태조 23년(서기 940년)에 '공주'로 불리워졌으며, 조선시대에는 충청감영의 소재지로서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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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김옥춘 6월의 시 글 모음 작은 시집 짧은 시집 6-4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예요. 숨이 막혔을 거예요. 약속 믿지 말 걸 그랬어요. 용서를 구합니다. 미안했어요. 머무르는 게 갑갑했을 거예요. 자유롭고 싶었을 거예요. 하늘이라고 생각하지 말 걸 그랬어요. 사랑해서 미안했어요.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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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던 고향 꽃피는 산골 - 활성리(活城里)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별한 추억(追憶) 한 가지를 갖고 있다. 외동중학교(外東中學校) 학창생활 때의 일이다. 2학년 2학기 때로 기억이 되는데...상급생과 괘릉리와 구정리 동기생 몇 명을 상대로 ‘나마가시’ 먹기 ‘내기’를 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하학(下學)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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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구글번역)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합니다. 나는 아쉬타입니다. 진실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묵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전부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진실을 찾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당신은 그들을 어떤 것으로 설득하거나 설득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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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성자 모친 49재 법문...원효대사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곳이 부처님 계신 데요 경을 읽는 중생 부처님 사자(使者)로다 어허 중생들아 경을 받아 읽었으라 절이 없을진댄 불법 어디 머무르며 스님이 없을진댄 뉘 있어 법 전하리 그러므로 절을 짓고 성중(聖衆)공양 하였으라 헐벗고 배고픈 이 옷과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