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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야기...옷 삽입...동물병원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예지 나태주시인이 조금 성장한듯 보입니다. 그리고 마음세상에서 기획출판한 '낙엽에도 가시가 있다'시집이 3년정도 가다가 송인서적 유통도매서점이 부도 맞고 오프라인 서점이 문을 닫는 현상이 줄줄이 터지면서 문학이 등단타령이나 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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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미 선생님 동시집 <신문 읽는 지구>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불어 사는 지구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 걱정하는 마음, 안타까워하는 마음.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 담긴 환경 동시집 -시인 나태주(추천글에서) 모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희망을 담은 시 환경 동시집 《신문 읽는 지구》는 받기만 하는 지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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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달진문학상 시모음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세요 나태주 시집 <어리신 어머니>(서정시학 시인선 168) 제30회 김달진문학상 / 곽효환 너는 / 곽효환 비에 젖은 통영에 가서 얼마간 머물고 싶다고 했다 너는 날이 춥고 바람 차다고 옷을 단단히 입으라고 했다 나는 바람을 갖지 않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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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시모음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 사는 일이라고 시계는 즐겁게 한판 웃었다 그럴 테지 그럴 테지 그대는 속물 중의 속물이니 그쯤이 정답일 테지…… 시계는 쉬지 않고 저만치 가 있었다 *2017년 제29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작 시계 권수진(1977~ ) 오차 없이 정확하게 찔러도 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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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나태주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 / 나태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이기를! 부디 다른 사람에게 비난받지 않는 그런 삶이기를! 더더욱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 그런 삶이기를! 나에게 빌고 너에게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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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나태주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는 일/나태주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굽은 길은 굽게 가고 곧은 길은 곧게 가고 막판에는 나를 싣고 가기로 되어 있는 차가 제시간보다 일찍 떠나는 바람에 걷지 않아도 좋은 길을 두어 시간 땀 흘리며 걷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나쁘지 아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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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쾌청 / 나태주 『불교신문/문태준의 詩 이야기』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비가 점차 사라지면 우리도 꽃밭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 사는 곳도 박토(薄土)가 될 것이다. 나비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포기하지 못하는 일은 역시시 쓰는 일이고 시인이 되는 일`새롭게 써내려간 1년여의 기록, 나태주 신작시집수수한 풀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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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詩人)의 꿈 /엄상익 변호사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평생을 풀꽃같은 시를 쓴 나태주시인 같은 분이라고 할까. 자기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게 행복아닐까.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고 인생길을 가다가 자신이 꿈꾸던 나와 만나는 작은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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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팔꽃 / 나태주 여름날 아침, 눈부신 햇살 속에 피어나는 나팔꽃 속에는 젊으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어있다 얘야, 집안이 가난해서 그런 걸 어쩐다냐. 너도 나팔꽃을 좀 생각해보거라 주둥이가 넓고 시원스런 나팔꽃도 좁고 답답한 꽃 모가지가 그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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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고 즐겨라. Carpe diem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다.’ 나태주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김소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도종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김춘수 ‘꽃이 아닌 사람이 없다’ 니체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