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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錦江 곰강 웅진강 백마강 호강 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으며, 나태주(羅泰柱)는 〈금강가에서〉라는 시에서 “비단강이 비단강임을/많은 강을 돌아보고 나서야/비로소 알겠습니다.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임은/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서야/비로소 알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고향을 떠나 본 뒤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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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축원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의 축원 늙지 말고 가거라 어디든 가거라 고운 얼굴 눈부신 모습 치렁한 머리칼 그대로 바람에 날리며 햇빛에 반짝이며 강물 위를 걸어서 가거라 푸른 들판을 밟으며 가거라 모래밭 서걱이며 사막을 거너라 그래서 네가 되거라 네가 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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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눈물 나게 외롭고 쓸쓸했던 날 세상 일이 하도 섭해서 + 나태주 밥상 앞에서 + 박목월 슬픈 웃음 + 맹문재 고마웠다, 그 생애의 어떤 시간 + 허수경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 김수영 어머니의 그륵 + 정일근 오늘 그대가 한 일들을 떠올려 보라 +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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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팔꽃 / 나태주 여름날 아침, 눈부신 햇살 속에 피어나는 나팔꽃 속에는 젊으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어있다 얘야, 집안이 가난해서 그런 걸 어쩐다냐. 너도 나팔꽃을 좀 생각해보거라 주둥이가 넓고 시원스런 나팔꽃도 좁고 답답한 꽃 모가지가 그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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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에게 나는』 등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펴냈다. ●●●●●●●●●●●●●● ■ 참행복의 제자리...받은 짧막한 카톡 글귀를 잊지 못합니다. 유명한 귀천 시를 지은 천상병 시인에게 그 어머니가 한 말이라 합니다.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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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2024년 상반기 평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사막에서는 길을 묻지 마라》나태주 지음, 열림원, 2020 - 개정판이 나오면서 제목이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로...있어 시가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어 좋았다. 시를 쓴 배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 - 딸에게 <어머니의 축원>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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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2:11-15/믿음은 예수님과 하나 되는 것이다/성기태목사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이다 - 나태주,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푸른길, 2017.)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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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가 선정한 이 한 편의 시 후보작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론가님 나태주 설날도 한참 지나 사과 한 박스가 왔다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글썽 사과 맛이 너무 너무 좋아서 글썽. ----애지 여름호에서 한글 글가람(본명 안태희) 글을 저울에 달아보았다 저울은 글의 무게를 달지 못했다 무게를 몰라 답답하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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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90 6월16일[연중 제11주일]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려서 어머니 혼자 크리스를 키워야 했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는 희망을 잃지 않았고 화장실에서 자면서도 결국 투자관리자로 큰 회사에 들어가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그렇게 힘들게 살았고 위로 올라오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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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사람이다 - 나태주, 샘터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쁘냐?/ 그렇다면 네 마음속 세상이 먼저 이뻤던 것이다.” 나태주 시인은 또한 문학관에 자라고 있는 꽃과 나무에 얽힌 사연들...살 때 올라타 놀았던 보리수나무, 세상 뜨신 어머니가 고향 집에서 기르시던 우산꽃, 구재기 시인에게 선물받은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