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대나무-꽃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쩌지요? 남·러협상을 기대해야 되는데.... 술이나 마셔야겠지요. 부어라, 마셔라, 폭싹 취해서 만사를 다 잊자꾸나 .... 헬롱...술 진땅먹고 세상을 보셔야 이해가 갑니다 대나무꽃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했다. 용서해 주실 게다. 사진에 마우스를...
-
2014년 신춘문예 시조 총평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피는 광장’으로는 내용이 맞지 않고. ‘몸살 앓는 광장’이라야 할 것 같다. 트레바리(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흘레바람(비를 몰아오는 바람) 등 사전을 찾지 않고는 알 수 없는(일상생활에 쓰지 않는) 단어를 동원한 것이 눈...
-
일상;-42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가 몰래 베어 갈까봐 지키기도 했다는데 ㅠㅠㅠㅠ 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여서리 ,천대 괄시를 지나 저같은 사람은 죽이려고...고추 심어본중에 제일 잘되고 았는거 같습니다 도라지꽃 요건 아로니아열매 입니다 조금 더 놔뒀으면 좋겠는데 확 익어버릴때...
-
남몰래 아베 압박한 오바마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고록 남몰래 아베 압박한 오바마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 [박근혜 회고록 23 - 대미외교 (하)] 2023.11. 22 에디터김정하유성운손국희 2014년 4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그때는 세월호 참사가 난 지 얼마 지나지...
-
나팔꽃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팔꽃 피는 책 / 박라연 붉고 푸른 내력 페이지마다 나팔꽃으로 번져 눈부시지만 오르는 길만 쥐고 태어나 한정 없이 오르며 사는 저 손을 욕(慾)이라고 읽어도 되나 줄이 끝나면 허공이라도 감아 오르는 저 간절함을 욕(辱)이라고 읽어도 되나 허공...
-
진달래꽃 피는 계절을 회상하며...최택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시 진달래 꽃은 슬픈 사연을 잉태하고 피어나는 운명의 꽃인지도 모른다가 보다. 인적 드문 은밀한 산골짜기, 남 몰래 피어있는 진달래 꽃, 하도 슬픈 사연을 지녔기에 너무나 가여워, 억제할 길 없이 가냘픈 꽃잎에 살며시 입맞춤한다. 진달래 꽃쯤은...
-
등나무의 약효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이 피는 것을 흰등(for. alba) 이라고 한다. 등나무의 생약명은 다화자등(多花紫藤)이고 사용 부위는 뿌리와 씨앗으로 씨앗은 가을에, 뿌리는 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등나무의 맛은 시고 성질은 약간 차가우며 약간의 독이 들어...
-
박화남 시인의 <가파도> 외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추꽃이 피었다 박화남 그날도 어김없이 할머니는 돋아났다 유모차에 실어와 숨을 고른 부추 몇 단 터미널 모퉁이에 앉아...쏟아붓는다 모두들 오고 가는 길 발밑을 밝히면서 또 피는 줄 알았다 낮에 받은 햇살 안고 그날은 발 끝에 국수그릇 밀어놓고...
-
6월의 남도 여행 - 너의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화보조행기)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활짝 피는 날에는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 오후 5시가 넘어서야.. 기상을 했습니다... 나에게 낚시 여행은.... 붕어를 만나고 싶은 여정이기도 하지만...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이 차지하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여타의...
-
윤석영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월의 마지막 밤 영도의 바다에서 기다리련다, 오월에 피는꽃 청산/ 윤석영 소리 없이 피었다가 향기 만 풍기며 질때는 수줍어...화려한 시절 뒤안길 울지도 못할 것처럼 냉정 하지만 남 몰래 흘린 눈물 줄기에 피붙이 처럼 방울방울 만나는 모든 인연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