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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떴다가 가라앉지 않는다 ~ 200. 발 밑에 있는 향상사(向上事)'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혜능이 남악회양에게 '무슨 물건이 이렇게 왔는고?' 라고 물으니, '한 물건이라고 해도 맞지 않습니다.' 라고 답하여 깨달음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 이 스님의 '한 물건도 없다'는 대답은 그 자체로 깨달음의 경지를 나타내기는 한다만 워낙 남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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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중원낭인 中原浪人(2) 폭풍(暴風)의 여명(黎明)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書庫), 남악(南嶽) 형산축융서고(衡山祝融書庫), 북악(北嶽) 항산감리서고(恒山坎離書庫). 사대산의 사대서고에는 구파일방을 비롯한 강호계의 방파들이 기증한 서적 들이 무수히 들어갔다. 그것은 바로 검황성의 저력(底力)이었다. 백 인의 기재가 백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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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령 이씨 갈암 이현일 1627년 (인조5) - 1704년 (숙종30) 자 翼昇 호 葛庵 시호 文敬-각성시조-9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남리에 남악정(南嶽亭)이 있다. 學統 - 퇴계학파의 중심인물 갈암은 도학적 경세가로서 퇴계 선생의 적전(嫡傳)이다. 그리고 그는 369 명의 제자를 둔 학파의 중심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가학(家學)으로 득력(得力)했다. 소년 시절 그는 부친 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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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도일 馬祖道一 선사 禪師-헌흥로승-5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계로 이끈 분이다. 마전성경 磨磚成鏡을 마전작경 磨磚作鏡 이라고도 하는데 벽돌을 갈아 거울을 만든다는 말 이다. 남악 회양 선사 밑에서 수행하던 시절 마조는 항상 좌선 坐禪하는 것만을 고집해 자리를 뜨는 법이 없었다. 이에 회양 선사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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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귀신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상자 이철괴 조국구 남채화 적성자 적양자 왕중양, 구처기 광성자 공동파 곤륜산 전진파 청송산 장군 하상황산 족산, 청산 남악태산 무상 장가계창 송각시 귀신 고집 상여 산신령 물귀신 성황당 장독대 누르세 누르세 샘물 귀신 누루새 터주 성주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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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房夜話-선가청언-33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남악(南嶽)스님의 기왓장 갈기〔磨전〕와, 청원(靑原)스님의 수족(垂足)으로부터 비마〔秘魔〕스님의 나무집게〔擎叉〕와 설봉(雪峰)스님의 공 굴리기〔곤迷〕와 덕산(德山)스님의 매질〔棒〕과 임제스님의 할(喝)에 이르기까지, 1,700공안은 물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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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고 고집할 것은 없다고 본다. 교법에 의한 관법으로도 깊은 도리를 깨칠 수 있으며, 묵조선으로 깨친 조사도 많다. 그것은 중생근기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4. 화두란 무엇인가? 화두는 자성을 깨쳐 들어가는 법칙이다. 이것을 움직일 수 없는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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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육조단경'] 제24강 남돈과 북접 3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이나 남악 회양선사의 제자 중에는 수많은 도인들이 나왔습니다. 이 경은 혜능대사 당시뿐만 아니라, 대를 내려가면서 수도 없이 편집되다 보니까, 신회는 똑똑하기는 하지만 깨달음은 부족하다, 지해종도다 이런 말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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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의 기본구조 - 5악이 나타내는 것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남악(男岳 - 이마) 이마는 넓고 평평한 것을 좋다고 본다. 거기에 맑은 기운까지 보태어 진다면 더욱 좋다. 이는 인생 전반에 걸친 굴곡이나 역경등을 드러내게 되므로 울퉁불퉁한 것 보다는 대체로 평평한 것이 좋으며 완만한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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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약산, 강호를 떠돌다 / 성재헌이 쓰는 禪師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어코 남악(南嶽)의 남사(南寺)로 향했다. 듣던 대로 남사 동쪽에는 우뚝한 봉우리가 솟아있었고, 깎아지른 벼랑 꼭대기에 초막 한 채가 있었다. 가파른 계단을 기어 정상에 오르자 백발이 성성한 석두 희천(石頭希遷)선사가 좌정하고 있었다. 봉우리처럼...